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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또 '동작을' 달려간 이재명…여기서 꼭 이기고 싶어 하는 이유는? [스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8:25: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wfJNRuI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L6GUK3I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3525bkib.jpg" data-org-width="699" dmcf-mid="V2kgmSDx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3525bki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oPHu90CEv" dmcf-ptype="general"><br> 민주당이 당력을 쏟으면서 집중 공략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서울 동작을인데요, 이곳에서는 정치 신인인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4선의 중진인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와 맞붙고 있습니다.</p>
          <div dmcf-pid="FgQX72phrS" dmcf-ptype="general">
           서울 동작을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 빼고 선거운동을 위해 가장 많이 찾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대표나 민주당이 꼭 이기고 싶어하는 지역으로 볼 수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br>   
           <div>
            <h4><strong><span>또 동작을로 간 이재명 "하도 많이 와서…"</span></strong></h4> 
           </div>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접전 지역을 돌며 릴레이 유세전을 폈는데요,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동작을입니다.
          </div>
          <p dmcf-pid="3cdFK6qyEl"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선거운동 체제로 돌입한 이후 동작을만 6차례 찾았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방문한 겁니다.</p>
          <p dmcf-pid="0kJ39PBWEh" dmcf-ptype="general">왜 이렇게 자주 동작을 지역을 찾는지에 대해 이 대표가 유세 중에 설명했는데요, '상대인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정부 탄생에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 실정 책임을 묻기 위해 자주 오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etb8zT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5037shnv.jpg" data-org-width="700" dmcf-mid="GFbUfM9H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5037shnv.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UcdFK6qyOI"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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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ukJ39PBWsO" dmcf-ptype="blockquote2">
           동작구민 여러분. 제가 몇 번째 오는지 모르겠는데요, 하도 많이 와서 잊어버렸습니다. 제가 동작에 류삼영 후보 지원 겸해서 동작에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류삼영 후보가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나경원 후보가 이 정권 출범에 많은 역할 했고 주축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지난 2년 정권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해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
          </blockquote>
          <div dmcf-pid="7mg78eVZw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br> 이 대표는 류 후보가 나경원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나온 일부 여론조사를 의식한 듯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 뿐, 의미가 없다. 투표하면 이긴다"며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div>
          <p dmcf-pid="zsaz6df5rm" dmcf-ptype="general">이 대표나 민주당이 꼭 이기고 싶은 지역이 동작을인 듯합니다. 류삼영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맞붙는 이곳이 서울의 핵심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막판까지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입니다.</p>
          <p dmcf-pid="qONqPJ41Or"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SNS에 "이제는 백병전이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면서 초박빙 지역 11곳을 소개했는데요, 여기에도 동작을이 포함돼 있습니다.</p>
          <p dmcf-pid="BPqIH3WAIw" dmcf-ptype="general">이 대표가 밝힌 초박빙 지역 11곳은 △중·성동을(박성준 후보) △용산(강태웅 후보) △양천갑(황희 후보) △영등포을(김민석 후보) △동작을(류삼영 후보) △서초을(홍익표 후보) △강남을(강창희 후보) △송파갑(조재희 후보) △송파을(송기호 후보) △송파병(남인순 후보) △광진을(고민정 후보)입니다.</p>
          <div dmcf-pid="bQBCX0YcDD"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자체 판세 분석을 언급하면서 반박했는데요, "서울의 경우 전통적인 저희의 우세 지역뿐 아니라 한강 벨트와 야당 강세 지역이던 도봉, 강동, 양천, 서대문 등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게 홍석준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 부실장의 설명입니다.
           <br>   
           <div>
            <h4><strong><span>"동작을은 서울 판세의 바로미터"</span></strong></h4> 
           </div> 동작을 지역 선거 결과의 의미를 한병도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div>
          <p dmcf-pid="KxbhZpGkwE" dmcf-ptype="general">한병도 전략본부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동작을은 서울 전체 판세의 바로미터"라며 "이곳에서 이기면 서울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9FTJkOj4Ik" dmcf-ptype="general">동작을에서 이기면 '민주당의 서울 승리'가 가능하다는 건데요, 서울에서 비강남권의 민주당 압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듯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3yiEIA8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6493jyvv.jpg" data-org-width="699" dmcf-mid="HgSsYtTN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6493jy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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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n8YpbFOwA"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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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fL6GUK3Isj" dmcf-ptype="blockquote2">
           ◆ 한병도 본부장: 그리고 최근에는 류삼영 후보도 상당히 접근하고 충분히 해볼 만한 수치들을 저희들이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br> ◇ 진행자: 역전도 가능하다고 보고 계세요?
           <br> ◆ 한병도 본부장: 네.
           <br> ◇ 진행자: 거기서 만약 역전을 하게 되면 서울 선거 다 이기는 거다?
           <br> ◆ 한병도 본부장: 많이 이긴다. 다 이길 수는 없겠죠, 당연히. 강남도 있고 서초도 있고 그러니까요.
          </blockquote>
          <div dmcf-pid="4oPHu90CwN"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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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류삼영 후보는 민주당 영입 인재 3호의 정치 신인인데요, 현역인 이수진 의원이 공천 배제된 자리에 전략공천됐습니다.
          </div>
          <p dmcf-pid="8QBCX0Ycma" dmcf-ptype="general">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기 위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정권 탄압 인사'인 류 후보가 승리하는 게 곧 정권 심판이라는 게 민주당의 논리이기도 합니다.</p>
          <div dmcf-pid="6xbhZpGkrg" dmcf-ptype="general">
           여기에 더해 이재명 대표는 동작을 선거에 '한일전' 성격도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요, 나 후보를 '나베(나경원+故아베 전 총리)'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 나 후보가 초선 의원 시절 서울에서 열린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석하는 등 국가 정체성이 뚜렷하지 못한 인물이라고 비판한 겁니다.
           <br>   
           <div>
            <h4><strong><span>나경원 "동작을 주민을 우습게 아나"</span></strong></h4> 
           </div> 류삼영 후보가 정치 신인인데 반해 상대인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는 중진인데요, 17·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으로 동작을 지역구 의원도 두 차례 역임했습니다. 정치 경력이나 인지도에서 두 후보의 격차가 큽니다.
          </div>
          <p dmcf-pid="PMKl5UHEro" dmcf-ptype="general">나 후보는 오늘(8일) 집중 유세에 나서는 등 당력을 집중하는 민주당에 맞대응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QMKl5UHEOL" dmcf-ptype="general">나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자주 동작을 지역을 찾는 데 대해 "동작 주민을 우습게 아는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R9S1uXDmn" dmcf-ptype="general">또 이재명 대표가 '한일전'을 언급하며 자신을 '나베'라고 호칭한 데 대해서도 "명백한 성적 비하 발언"이라며 "아직까지 사과도 없다"고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일본말로 나베는 '냄비'를 뜻하는데 냄비는 여성 비하하는 속어로도 쓰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Ys6LcJq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7737vlmi.jpg" data-org-width="700" dmcf-mid="Xg0DvXhL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7737vlm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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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YhcKMLP3sd" dmcf-ptype="blockquote2">
           저를 향해서도 성적 비하, 제가 입에 담기 싫은 말을 했습니다. 민주당의 수준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그러나 이 말에 대해서 한마디도 아직까지 사과하고 있지 않습니다.
           <br> -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 어제(7일))
          </blockquote>
          <div dmcf-pid="Glk9RoQ0re"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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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p dmcf-pid="HpYLwhkPIR" dmcf-ptype="general">(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GorlEQ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7925dmeq.jpg" data-org-width="640" dmcf-mid="ZSWnDCc6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bsi/20240408182107925dme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xbhZpGkIx"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03947" rel="canonical"></p>
          <p dmcf-pid="5MKl5UHEsQ" dmcf-ptype="general">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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