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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장 좋은 곡" 온앤오프X황현, '바이 마이 몬스터'로 만든 '역대급 시너지' [N신곡]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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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NEWS1/20240408180502715zmcq.jpg" data-org-width="550" dmcf-mid="W5VuB47v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NEWS1/20240408180502715zm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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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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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ewgAmaVz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완성도 높은 신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로 가요계에 승부수를 던진다. 작곡가 황현은 전공을 살린 '역대급 완성도'의 곡으로 힘을 보탰다.</p>
          <p dmcf-pid="XdracsNfuP" dmcf-ptype="general">온앤오프는 8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여덟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섀도'를 발매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7집 '러브 이펙트'(LOVE EFFECT) 이후 6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빛과 그림자를 통해 보여지는 사랑의 이중성과 그 안에 담긴 순수한 사랑'을 온앤오프 특유의 서정성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 역시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황현 프로듀서가 참여해 독보적인 서사와 확장된 음악세계를 담아냈다.</p>
          <p dmcf-pid="Zs5vYtTNp6"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팝 댄스곡이다. 특히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번, 3악장의 테마를 인용, 웅장함을 더해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적재(기타), 김은석(드럼), 위드스트링(스트링) 등 국내 최정상급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한 프로듀서 황현은 클래식을 전공했던 본인의 장기를 제대로 살려 놀라운 퀄리티의 곡을 만들어냈다.</p>
          <p dmcf-pid="5O1TGFyj38" dmcf-ptype="general">또한 '나를 더욱 절망으로 빠트려 이제 그만 이 관계를 끊어달라'는 내용을 담은 '바이 마이 몬스터'는 '널 원할수록 난 괴물이 될 것 같아/ 아이 돈트 워너 비 어 몬스터 나를 완전히 끊어내줘/ 내가 죽을 것 같아도 넌 모른 척 지나쳐줘/ 나를 구원하려 한다면 내가 절망을 더 느끼게 놓아줘'라는 가사로 애절함을 배가시킨다.</p>
          <p dmcf-pid="1ItyH3WA34" dmcf-ptype="general">걸그룹과 보이그룹을 막론하고 '이지 리스닝'이 대세가 된 최근 가요계에서, 기승전결이 확실한 '바이 마이 몬스터'의 등장은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온다. 대세를 따르기보다 본인들만의 음악색을 확실하게 보여주려는 온앤오프의 선택이 현명하게 느껴진다. 7일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 효진은 "지금까지 나온 온앤오프 노래 중에 가장 좋은 곡"이라 하기도 했다.</p>
          <p dmcf-pid="trPbVxKGUf" dmcf-ptype="general">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역시 인상적이다. 노래의 구성에 따라 촘촘하게 구성된 안무는 곡의 분위기를 살린다.</p>
          <p dmcf-pid="FmQKfM9HUV"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앨범에는 사랑의 고통은 아프로디테의 놀음에 의한 것이 아닐까 하는 발상을 담은 '아프로디테'(Aphrodite), 섬세한 보컬로 청춘의 불안함을 노래한 발라드 '브레스, 헤이즈&amp;섀도'(Breath Haze &amp; Shadow), 우리의 화학식을 'ONF'라고 표현하여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케미컬 타입'(Chemical Type), 음악이 있어 나의 하루가 자유롭다는 내용의 하우스 곡 '슬레이브 투 더 리듬'(Slave To The Rhythm)이 수록됐다. 이를 통해 온앤오프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p dmcf-pid="3sx94R2XU2" dmcf-ptype="general">한편 온앤오프는 이날 오후 10시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p>
          <p dmcf-pid="0w6B2QbYU9"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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