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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대파 875원 믿으니 물가·민생 잡힐 리 없어…압도적 9번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7:36: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 대통령 담화, 검찰 공소장 같아…책임지는 자세 없어"<br>"국민 자존심 훼손…한 달간 약속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6jPq1m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mUQuHCn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NEWS1/20240408164621963uzkk.jpg" data-org-width="1400" dmcf-mid="xVBdbtTN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NEWS1/20240408164621963uz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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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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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tRDe2phF9"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가 8일 "국정 최고 책임자가 대파 한 단이 875원이라고 믿고 있으니 물가가 잡힐 리가 없고 민생이 잡힐 리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GFewdVUl7K"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위례중앙도시 시계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위기가 없어졌는데 더 민생 위기가 왔다는 얘기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것이고 무능함의 전제는 무지함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H3drJfuSUb" dmcf-ptype="general">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겨냥 "50분의 독백 같은, 검찰 공소장 같은 담화문"이라며 "국정 최고 책임자는 의대생·의사들에게 '당신 안 가져와라'가 아니라 의견을 갖고 난 뒤 '내가 책임을 지고 이렇게 하겠다'고 해야 되는데 그런 자세가 없었다"고 했다.</p>
          <p dmcf-pid="XXPAQBtszB"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게 부족하고 의대 정원이 무엇부터 어떤 단계로 갈지 알지 못 하거나 관심이 없거나 무지하거나 무능하기 때문"이라며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말하는 거나 (의대 정원) 2000명을 단박에 늘리겠다고 하는 거나, 하등 해결책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ZZQcxbFO3q" dmcf-ptype="general">또 "의대생·의사들을 포함해서 전혀 호응이 없으니까 슬그머니 물러나면서 이제 다른 생각 하겠다고 한다"며 "한심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55xkMK3Ipz"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돌풍을 두고는 "지난 2년 간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보고 많은 국민들이 자존심이 상한 것 같다"며 "과거엔 '우리 대통령이야' 정도는 말할 수 있었는데 우리 대통령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게 쌓이고 쌓였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1BNSjR2XF7"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또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 자부심, 자긍심이 훼손되면서 어떻게 하나 어떻게 하나 하다가 선거가 임박해서 조국혁신당이 그 점을 포착하고 대신 대변하다 보니 지지를 보내주신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tbjvAeVZ0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한 달간 약속했던 것, 공언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비례대표의 경우 압도적으로 9번을 찍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p>
          <p dmcf-pid="FKATcdf5FU" dmcf-ptype="general">kmkim@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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