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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도체 강국' 대만, 韓 시총보다 491조원↑…21년래 최대 격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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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UP0Wsdpx">
          <p dmcf-pid="1LYzyrg2FQ" dmcf-ptype="general">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라 '반도체 강국' 대만의 증시가 급등하며 한국 증시와의 시가총액 격차가 21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gHBYsNf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akn/20240408162835305unlk.jpg" data-org-width="745" dmcf-mid="Zu12ZhkP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akn/20240408162835305un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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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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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bAvNM9HF6" dmcf-ptype="general">
           <p>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대만 증시의 시가총액 격차가 한국 증시와 2003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고 보도했다.</p>
          </div>
          <p dmcf-pid="3fwGEi8t78" dmcf-ptype="general">대만의 시가총액은 2조2460억달러로 한국의 시가총액(1조8830억달러)보다 3630억달러(약 491조 원) 더 많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가 AI 물결에 올라타며 올 들어 주가가 32% 급등한 영향이다. </p>
          <p dmcf-pid="0ULOi47v04" dmcf-ptype="general">TSMC는 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같은 첨단 칩을 주문 생산하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큰 AI 수혜 기업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만 증시는 올해 들어 약 14% 뛰었는데 이 중 3분의 2는 TSMC의 랠리에서 비롯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p>
          <p dmcf-pid="p9kyAeVZzf"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대만이 파운드리뿐만 아니라 칩 설계, 다운스트림 서버 제조 업체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AI 공급망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UBjSaxKGuV" dmcf-ptype="general">한국의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칩 제조사들의 본고장이지만, AI에 대한 노출도는 대만에 비해 낮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p>
          <p dmcf-pid="uQI1saMUp2" dmcf-ptype="general">변선진 기자 sj@asiae.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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