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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박정환, 또 한 번 전승 도전을 향하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7:02:00

<b><font color="#951015"><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8/170146434_0408-p1.jpg?type=w647" alt=""><p align="center">랭킹 3위 박정환 9단(왼쪽)이 11위 박민규 9단을 꺾고 제5기 쏘팔코사놀 본선리그 4연승을 달렸다. 상대전적에서는 5전 전승.</p>
</td></tr></tbody></table>
<br></font></b><div>
<b><font color="#951015">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 4R<br>박정환 9단, 박민규 9단에게 134수 
불계승</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신진서 9단을 향한 도전권을 다투는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이 4라운드로 들어섰다. 9명의 
기사들이 풀리그를 벌이는 일정에서 중반 라운드의 시작이다.<br><br>4라운드 대진은 박정환-박민규(8일)의 절친 대결, 
이창석-임상규(9일)와 신민준-김정현(10일) 동문 대결, 안성준-스미레(11일)의 남녀 대결. 월~목요일에 한 판씩 진행된다. 변상일 9단은 
휴번이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8/170217962_0408-p2.jpg?type=w647" alt=""><p align="center">"지금까지 성적은 전승이지만 내용적으로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다"는 박정환 9단. 전기 대회에서는 8전 전승으로 도전권을 차지했다.</p>
</td></tr></tbody></table>
<br>8일 오후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1경기에서는 박정환 9단이 박민규 9단을 꺾었다. 90수를 지나며 돌이 부딪친 좌변 
싸움에서 승률 그래프를 끌어올렸다. 박민규 9단에게서 장고 끝의 착각이 나오면서 단명국으로 끝났다.<br><br>2시간 50분, 134수 만의 
불계승으로 종국. 상대전적은 5전 전승을 기록했다. 4월랭킹은 박정환 9단이 3위, 박민규 9단이 11위. 절친한 사이지만 한 쪽이 일방적으로 
이기고 있다. <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8/170218062_0408-pb.jpg?type=w647" alt=""><p align="center">"초반에 조금 미스가 있었다. 제가 빵따낸 부분에서 상대 실리가 커서 나쁘다고 판단했다. 그 후 중앙을 막고 공격하면서 만만치 않아졌고, 나중에 흑이 잘 살았으면 어땠는지 모르겠다"는 박정환 9단의 국후 감상.</p>
</td></tr></tbody></table>
<br>박정환 9단은 리그 전적 4연승을 달렸다. 단독 선두다. 박정환 9단은 1ㆍ2ㆍ4기 대회의 타이틀전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첫승부터 간절한 박민규 9단은 연이어 강자들을 만나면서 3연패에 빠졌다. <br><br>국후 박정환 9단은 또 한 번의 전승 도전 
가능성에 대해 "지금까지 성적은 전승이지만 내용적으로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상대들이 강하기 때문에 이번 리그전이 쉽지 
않다.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8/170217962_0408-p3.jpg?type=w647" alt=""><p align="center">"수읽기 착각을 하면서 한 수 빠른 줄 알았다. 잘못 보았다"는 박민규 9단. 부담스러운 강적들을 연이어 만나면서 3연패를 당했다.</p>
</td></tr></tbody></table>
<br>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은 
1차예선→2차예선→최종예선→본선리그→도전기 단계로 우승 경쟁을 벌인다. 도전5번기에는 타이틀 4연패 중인 신진서 9단이 대기하고 있다. 
<br><br>상금은 우승 7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 또한 우승자에게는 내년에 출범해 격년제로 시행 예정인 쏘팔코사놀 세계대회 본선 
시드를, 그 외의 상위 성적 3명에게는 쏘팔코사놀 세계대회 선발전 출전권을 부여한다.<div><br></div>
<div>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8/170218069_0408-pd.jpg?type=w647" alt=""><p align="center"></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8/170217962_0408-p4.jpg?type=w647" alt=""><p align="center">박정환 9단은 5라운드에서 휴번을 갖는다. "쉬면서, 재충전하면서 남아 있는 리그전 기사들의 바둑을 분석할 수 있으면 분석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8/170218059_0408-p5.jpg?type=w647" alt=""><p align="center">박민규 9단의 다음 라운드 상대는 신민준 9단이다. "1승이 시급한데 계속 강자네요. 열심히 두겠습니다."</p>
</td></tr></tbody></table>
<br>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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