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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비숲’ 작가에 ‘무빙’ 한효주까지...‘지배종’, 디즈니+ 흥행 정조준 [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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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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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ukcjR2X3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배종’ 출연진 이무생, 한효주, 주지훈, 이희준(왼쪽부터).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tartoday/20240408143008331dmoh.jpg" data-org-width="700" dmcf-mid="5WtidVUl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tartoday/20240408143008331dm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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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배종’ 출연진 이무생, 한효주, 주지훈, 이희준(왼쪽부터).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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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배종’이 디즈니플러스 흥행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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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7EkAeVZF4" dmcf-ptype="general">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박철환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u1oLi47vFf" dmcf-ptype="general">‘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p>
          <p dmcf-pid="7tgon8zTUV" dmcf-ptype="general">명배우들의 조합인만큼 ‘지배종’에 대한 기대감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날 행사장에도 수많은 취재진이 쏠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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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배종’ 출연진 한효주.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tartoday/20240408143012092uapd.jpg" data-org-width="650" dmcf-mid="1ihp3yme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tartoday/20240408143012092ua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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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배종’ 출연진 한효주.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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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8SlCAdzF9" dmcf-ptype="general">
           포토타임을 가진 배우들은 곧바로 출연 소감 등 첫 인사를 건넷다. 한효주는 “‘무빙’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이라며 작품의 완성도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빙’ 흥행 성공애에 따른 이 같은 자신감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실제로 한효주가 출연했던 ‘무빙’은 지난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돼 큰 인기와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무빙’은 디즈니플러스 국내 진출 최초로 앱 일일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마지막회 공개일엔은 무려 약 110만 명을 넘는 시청자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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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6vShcJq7K" dmcf-ptype="general">그러자 주지훈은 한효주에 대해 “함께 호흡을 맞춰보면서 얼마나 단단하고 밀도 높은 배우인지 알게 됐다. 사적으로 대화해도 그렇고 우직한 면이 있다”며 “기대감을 갖게 하는 매력적인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그의 존재를 이번 작품에서 크게 바라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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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배종’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tartoday/20240408143013436yiqb.jpg" data-org-width="650" dmcf-mid="tUWyvDLK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tartoday/20240408143013436yiq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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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배종’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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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c7upYOJuB" dmcf-ptype="general">
           ‘지배종’은 ‘비밀의 숲’ 시리즈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참여했다. 당시 이 작가는 밀의 숲‘으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또 하나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인 ’그리드‘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박철환 감독이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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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kz7UGIiUq"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이 작가는 글로 대화 하시는 분이다. 대본에 표현하고자 하는 게 다 들어 있다”며 “글을 구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마음 또한 많이 열려있는 분”이라며 남다른 호흡을 언급했다.</p>
          <p dmcf-pid="2EqzuHCn0z" dmcf-ptype="general">주지훈 역시 명실상부 흥행 배우다. 그는 ’지배종‘에 대해 “액션신이 있는데 여러분이 통쾌할 수 있을만큼 열심히 찍었다. 현실과 비슷한 액션을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보니 부상 확률도 올라갔던 것 같다”고 노력한 모습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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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배종’ 출연 배우 이무생.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tartoday/20240408143014968tgzx.jpg" data-org-width="650" dmcf-mid="FFAjaxKG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tartoday/20240408143014968tgz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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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배종’ 출연 배우 이무생.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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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QyTSEnbzu" dmcf-ptype="general">
           주지훈은 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드디어 내게 좋은 대본이 찾아왔구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설레는 대본을받은 느낌”이라며 만족해 했다. 이무생도 “배우로서, 인간 이무생으로서도 윤리적인 문제, 경제, 정치적인 문제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서 뜻깊은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무생은 BF 연구 소장이자 윤자유와 함께 BF를 함께 창립한 ’온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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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xWyvDLKUU"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 관련 “배우들이 한 명 한 명 캐스팅될 때마다 감탄했다. 안정적인 대본에 베테랑 연기자들이 모여 두려움 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며 이유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배종‘은 오는 10일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지배종‘이 쏟아지는 업계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명작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8Lt1ZhkPFp"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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