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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3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에서 열린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대기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산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선관위는 지난 5일 양 후보를 안산 상록경찰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양 후보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매입가격(31억2000만원)이 아닌 공시가격(21억5600만원)으로 선관위에 신고했습니다.
공직자윤리법 시행규칙은 재산신고 과정에서 공시가격과 실제 거래가격 가운데 높은 가격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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