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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배종' 주지훈 "17대 1 액션신, 현실감 높이려 노력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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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주지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Hankook/20240408120811808bula.jpg" data-org-width="960" dmcf-mid="9I4w53WA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Hankook/20240408120811808bul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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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주지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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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주지훈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의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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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지훈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의 제작발표회에서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대통령을 모시고 있다가 어떤 테러를 당하게 되고 배후를 찾아 여기저기 비밀수사를 하면서 BF 윤자유 대표에게 흘러들어가게 되는 인물"이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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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지훈은 BF그룹 윤자유 역의 한효주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한효주 배우와 호흡을 맞추면서 '되게 단단하고 밀도가 높은 배우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적 대화를 해봐도 그렇고 호흡을 나눌 때 현장이 우직한 느낌이 든다. 오히려 한효주 씨에게 기대서 갈 수 있더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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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지훈은 극중 17대 1의 액션신을 소화한 소감에 대해 "정태성 촬영감독님이나 노남석 무술감독님과 액션을 함께 많이 해봤었다. 17대 1 액션신은 우리 작품이 근미래에 대한 설정이기에 디테일을 설정하는 것이 어려웠다. 시청자분들께 액션신이 좀 더 실감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랙적 느낌을 강화하기보다는 현실적이고 땅에 단단히 붙는 장면으로 만들려 했다. 그래야 현실감이 더 생길 거라고 생각했다. 합이 많은 호화액션보다 실제감이 더 느껴질 수 있는 액션을 했다. 많이 준비해도 부상 확률이 올라가는 액션인데 서로 잘 맞춰서 열심히 찍어 봤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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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효주, 주지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Hankook/20240408120813163idpk.jpg" data-org-width="960" dmcf-mid="2vWfjEnb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Hankook/20240408120813163idp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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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효주, 주지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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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지훈은 극중 경호원 면접신에서 전신 수트 촬영을 한 에피소드에 대해 "극중 설정이 제가 경호원으로 면접을 보러 가는데 최종 면접 보기 전에 드라이빙 능력이나 격투 능력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있다. 전신 수트를 입고 통각을 직접 느끼는 설정이었다. 우리가 근미래에 이뤄질 거라고 기대하는 그런 내용인데 전신수트를 입었더니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더라. 쑥스럽고 부끄러웠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전신 수트를 입고 액션 연기를 하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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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를 통해 이수연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박철환 감독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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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ST2acJqCB" dmcf-ptype="general">
           <p>주지훈은 극중 자신의 인생을 뒤흔든 테러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BF 그룹 윤자유 대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과거 군인 시절, 자신이 근무하던 부대에 대통령을 노린 의문의 테러 사건이 발생하게 돼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동료를 잃은 자책감과 테러 사건을 막을 수 없었다는 패배감에 시달리던 그는 사건의 진실을 쫓기 위해 몰두하고 그 과정에서 테러 사고를 당한 전직 대통령 '이문규'의 지시를 받아 당시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무사했던 기업 총수 중 하나인 BF 그룹 '윤자유' 대표에게 접근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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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vyVNkiBWq" dmcf-ptype="general">
           <p>'지배종'은 오는 10일 디즈니+에서 첫공개된다. </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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