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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원전과 재생에너지 늘렸더니 2년 연속 탄소배출 감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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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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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ehtB2ph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탄소 발전 비중이 늘며 국내 탄소배출량이 감소하는 추세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dongascience/20240408110220085krra.jpg" data-org-width="680" dmcf-mid="tkBRNkiB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dongascience/20240408110220085krr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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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탄소 발전 비중이 늘며 국내 탄소배출량이 감소하는 추세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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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7LsWXhL16" dmcf-ptype="general">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발전 비중을 늘리자 국내 탄소배출이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p>
          <p dmcf-pid="pzoOYZloG8" dmcf-ptype="general">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탄소 배출량이 감소했다고 7일 발표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을 추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과 발전량, 주요 업종 제품 생산량 등을 분석한 결과다.</p>
          <p dmcf-pid="UqgIG5Sg14" dmcf-ptype="general">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전력 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총 발전량이 증가했지만 원전과 현실적인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 보급 확대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H8grIA8Gf" dmcf-ptype="general"> 전환 부문에서는 2018년 이후 석탄발전 가동이 줄었지만 무탄소 발전량이 늘면서 늘어난 전력소비량 수요를 감당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2018년 이후 무탄소 발전 증가량(68.1TWh, 테라와트시) 중 원전이 69%(47TWh)로 대부분이고 신재생에너지가 31%(21.1TWh)로 뒤를 이었다.</p>
          <p dmcf-pid="7X6amCc6GV" dmcf-ptype="general"> 발전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2억1390만톤으로 4.4%가 감소하고 2023년 배출량은 약 2억400만톤으로 4.8%가 추가 감소해 2년 연속 감소가 예상된다.</p>
          <p dmcf-pid="zVkTtpGkt2" dmcf-ptype="general">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도 2년 연속 감소 추세다.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잠정치)은 2021년 대비 2210만톤 감소한 6억5400만톤(t)으로 2023년 주요 4대 부문(전환, 산업, 건물, 수송)에서 2022년 대비 약 1727만톤의 배출량이 추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됐다.</p>
          <p dmcf-pid="qfEyFUHEX9" dmcf-ptype="general"> 정부는 "탄소배출이 많은 일부 선진 국가는 감축경로를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을 포함한 영국, 일본 등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선형 경로에 따라 감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  </p>
          <p dmcf-pid="BBaCH1va5K"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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