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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불암, 수사반장 본 ‘육영수=박정희 영부인’ 전화 왔다...“담배 몇 대 태우세요?” (‘반장네’) [어저께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0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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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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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JW3eVZ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poctan/20240408065522609xgmf.png" data-org-width="650" dmcf-mid="F8u74DLK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poctan/20240408065522609xgm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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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sq6rg2eQ" dmcf-ptype="general">[OSEN=박근희 기자]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최불암이 수사반장의 보고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7OwufEnbeP"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극 '수사반장 1958' 첫 방송을 앞두고 토크쇼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을 선보였다.</p>
          <p dmcf-pid="z1HxgYOJL6" dmcf-ptype="general">이동휘는 최불암을 언급하며 “채널 돌리다 보면 전원일기는 아직도 TV에 나온다”라고 말했고, 이제훈은 “선생님 작품 중에 진짜 좋아하는 게 ‘그대 그리고 나’”라고 말하기도. 이제훈은 “그 드라마 보면서 매주 주말만 기다렸고, 이 시대의 아버지. 할아버지로서의 모습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qSIbQsNfL8" dmcf-ptype="general">윤헌수는 “수사반장 오디션을 보러간다고 했더니, 할아버지의 그렇게 큰 리액션은 처음 봤다. 할아버지가 되게 좋아하시고 안아주셨다”라고 말하기도. 최우성은 예능을 통해서 ‘수사반장’ 패러디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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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poctan/20240408065523196gozp.png" data-org-width="530" dmcf-mid="34rmy2ph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poctan/20240408065523196goz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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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sq6rg2Rf" dmcf-ptype="general">수사반장은 햇수로만 무려 19년을 방영했다고. 최불암은 “경찰과 국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했다. 그때 수사반장이 목요일로 편성이 됐다. 근데 ㅊ음에 시작할 때 스폰서(광고)가 안 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불암은 출연 배우와 직접 광고주를 찾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불암은 “6개월 정도 방영이 되니까 시청률이 굉장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Kzpow3WAJV" dmcf-ptype="general">당시에 형사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 최불암은 방송국 앞으로 찾아오는 사람도 많았다고. 최불암은 “내려가서 얘기는 들어줬다”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은 남편이 범죄와 연류된 것 같다는 상담이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ZYPLymeM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poctan/20240408065524598lcnz.png" data-org-width="530" dmcf-mid="0FHxgYOJ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poctan/20240408065524598lcn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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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qUgr0Yce9" dmcf-ptype="general">청와대에서 전화가 왔다는 질문에 최불암은 “1974년 일요일이다. 집사람이 전화를 받더니 ‘여보 청와대 부속실에서 연락이 왔어’라더라. 별안간 수화기 너머로 웃음이 나더니 ‘나 육영수예요’ 하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p>
          <p dmcf-pid="VUFik1vadK" dmcf-ptype="general">최불암은 “담배 몇 대 피냐고 묻더라. 넉 대라고 했더니 두 대만 피라고 하시더라. (남편인 대통령이) 따라서 넉 대를 핀다더라. 옆에서 대통령이 그런 이야기를 뭐하러 하냐면서 뭐라하시더라”라며 대통령과 얽힌 놀라운 일화를 덧붙였다.</p>
          <p dmcf-pid="fneTtM9Hib" dmcf-ptype="general">/ skywould514@osen.co.kr</p>
          <p dmcf-pid="4ptJc5SgJB" dmcf-ptype="general">[사진]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방송화면 캡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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