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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불암 “박정희·육영수 ‘수사반장’ 보고 전화, 담배 줄이라고”(반장네 모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23: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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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반장네 모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234128990jsky.jpg" data-org-width="640" dmcf-mid="2c4NVhkP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234128990jsk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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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반장네 모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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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반장네 모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234129174vjge.jpg" data-org-width="640" dmcf-mid="V7yzvxKG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234129174vjg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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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반장네 모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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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jerMGIin8"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P5SUh6qyi4" dmcf-ptype="general">배우 최불암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전화를 받았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p>
          <p dmcf-pid="QWs1r90Cnf" dmcf-ptype="general">4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반장네 모임'에서는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방영을 앞두고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원조 '박영한 반장' 최불암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p>
          <p dmcf-pid="xGIFsVUlJV" dmcf-ptype="general">이날 최불암은 '수사반장' 드라마를 찍으며 청와대의 전화를 받았다며 "1974년도 일요일이었다. 집사람이 전화를 받더니 '여보 청와대 부속실에서 전화가 왔어'라고 하더라. 받아서 어정쩡하게 기다리는데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나 육영수예요'라고 그러더라. 벌떡 일어났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y2pQ3je7J2" dmcf-ptype="general">최불암은 "금방 모니터를 하신 모양이더라. '담배를 몇 대를 태우세요?'라고 하셨다"며 당시 자신이 '넉 대 태웁니다'라고 하자 육영수 여사가 '아이고, 두 대로만 해요'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WXh0I47ve9" dmcf-ptype="general">최불암은 "(내가) '네?'했더니 '옆에 계신 분 대통령께서 '수사반장' 보며 넉 대를 따라 피운다'고 하더라. '네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런데 전화 너머 대통령께서 '쓸데없는 애기를 하고 그래'라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대통령 내외가 전화 중에 투닥거렸다는 것. 최불암은 "그게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YsNvg0YcRK" dmcf-ptype="general">최불암은 담배 피우는 게 설정이냐는 질문에 담배 연기를 어떻게 뱉느냐로 감정 표현을 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GFyzvxKGMb"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HHC3OfuSM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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