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더 빨리 탄소 먹는다…해결사는 한우 분변서 찾은 세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22:14: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mn6TrRE5">
          <div class="video_frm" dmcf-pid="PpLc5oQ0rC"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6HW1xYOJIh"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posFyR2XO6"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6HW1xYOJIh"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bsi/20240407205713556pfpz.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5849501?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148pGJ41IX"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t86UHi8tEH" dmcf-ptype="general">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게 중요한 요즘, 탄소를 먹어치우는 세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도 한우의 분변에서 탄소 분해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세균을 찾아냈습니다.</p>
          <p dmcf-pid="F6PuXn6FEG" dmcf-ptype="general">장세만 기후환경 전문기자입니다.</p>
          <p dmcf-pid="3F3SDbFOOY"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030vwK3IDW" dmcf-ptype="general">세균 5천억 마리가 담긴 액체를 빠르게 회전시키면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합니다.</p>
          <p dmcf-pid="pNjQbsNfEy" dmcf-ptype="general">곧바로 세균들이 이산화탄소를 먹는 발효 과정이 시작되는데, 1g 무게의 세균 2억 마리가 하루 동안 탄소 20g을 먹어치웁니다.</p>
          <p dmcf-pid="UjAxKOj4DT" dmcf-ptype="general">[조병관/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 아세토젠 미생물은 이산화탄소를 먹고 저희가 원하는 다양한 유용한 화학물질들을 내놓게 됩니다.]</p>
          <p dmcf-pid="uAcM9IA8Ov" dmcf-ptype="general">탄소 먹는 세균 기술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시작됐습니다.</p>
          <p dmcf-pid="7WYwo3WArS" dmcf-ptype="general">벨기에의 한 철강 회사는 지난해 제철 공정에서 발생한 탄소를 세균으로 발효시키는 설비를 구축했습니다.</p>
          <p dmcf-pid="zYGrg0YcOl"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는 새로운 원료인 에탄올도 나옵니다.</p>
          <p dmcf-pid="qGHmapGkwh" dmcf-ptype="general">내년부터 유럽 항공사들은 친환경 저탄소 항공유 SAF를 2% 이상 섞어서 써야 하는데, 세균이 만들어 낸 에탄올을 SAF의 원료로 쓸 수 있습니다.</p>
          <p dmcf-pid="BT40Ydf5IC" dmcf-ptype="general">[진상락/영남대 생명공학과 교수 : (사탕수수 활용한 기존 SAF는) 식량의 에너지화라는 한계와 전환공정 단계에서 이산화탄소가 오히려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데 (세균 통한 CO2 전환기술은) 아마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by8pGJ41wI"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기술개발이 본격화됩니다.</p>
          <p dmcf-pid="KW6UHi8tOO" dmcf-ptype="general">특히 탄소 분해 속도와 양을 늘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p>
          <p dmcf-pid="9vf3WeVZDs"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이 한우의 분변에서 찾아낸 세균은 상용화된 해외 균주보다 탄소 분해 능력이 2배나 높고, 성장 속도도 빠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2T40Ydf5rm"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또 탄소 먹는 세균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에탄올 외에도 플라스틱 대체 물질 등을 개발하는 연구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p>
          <p dmcf-pid="Vy8pGJ41Er"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정용화, VJ : 김형진)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02805" rel="canonical"></p>
          <p dmcf-pid="f7NPBmaVEw" dmcf-ptype="general">장세만 환경전문기자 jang@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