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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현우, 임수향 촉에 애써 오리발 "고대충? 전혀 몰라" ('순정남') [Oh!쎈 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20: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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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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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WWOfuS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녀와 순정남'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poctan/20240407202727912keod.png" data-org-width="650" dmcf-mid="zb22UkiB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poctan/20240407202727912keo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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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순정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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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0zz1gxpde" dmcf-ptype="general">[OSEN=최지연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에게 거짓말했다. </p>
          <p dmcf-pid="97KK0AdzRR"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고대충을 모른다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2vGGC8zTRM" dmcf-ptype="general">이날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조감독님, 고씨잖아요. 혹시 친척 중에 고대충이라고 있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p>
          <p dmcf-pid="Vbff7DLKMx"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고대충이요? 왜요?”라며 놀랐고, 박도라는 “내가 어릴 때 알던 오빠인데 이상하게 조감독님만 보면 생각이 나서요. 혹시 친척인가 해서”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ftUUXn6FMQ"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고필승은 “그런 친척은 절대 없어요. 고대충이라니 이름 웃긴다. 대충 살라고 대충인가?”고 모른 체 했고, 박도라는 “하긴 같은 고씨라고 다 친척은 아니니까”라고 고개를 끄덕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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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녀와 순정남'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poctan/20240407202728155cgoo.jpg" data-org-width="530" dmcf-mid="qNmmNUHE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poctan/20240407202728155cg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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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순정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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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oAAJ5Sgd6" dmcf-ptype="general">이에 고필승은 “그 오빠가 매우 인상적이었나 봐요. 지금까지 생각나는 것 보면”이라고 떠봤다. 박도라는 “사실 그 오빠 첫사랑이 저잖아요"라며 "저 좋다고 엄청 쫓아다녔어요. 학교 다닐 때 자전거 태워준다고 쫓아다니고 떡볶이 사준다고 쫓아다니고"라고 말했다. </p>
          <p dmcf-pid="6ubb3je7n8"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기웃거리면서도 “앞으로 저 보면서 절대 그 오빠 떠올리지 마라”고 못박았고, 박도라는 알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PcrrapGki4" dmcf-ptype="general">이후 고필승은 “고대충이 나인 것 알면서 물어본 건 아니겠지? 나 아니라고 했으니까 그런 줄 알겠지. 그런데 내가 언제 저를 쫓아다녔어? 저가 나 좋다고 쫓아다녀놓고 어이가 없다”고 혼잣말했다. 박도라는 멀어지는 고필승의 뒷모습을 보며 "뽀글이감독님 왜 이렇게 귀엽냐"고 중얼거렸다.</p>
          <p dmcf-pid="QcrrapGknf" dmcf-ptype="general">[사진] '미녀와 순정남' 방송</p>
          <p dmcf-pid="xtUUXn6FMV" dmcf-ptype="general">walktalkunique@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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