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전투표일인 5일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 투표 전 마지막 주말과 휴일 강원도 정치권은 막바지 세몰이에 집중했다.
청년정치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중앙유세단 '더 몰빵 13 유세단'은 지난 6일 강원 강릉과 동해, 삼척을 찾아 강릉 김중남 후보와 동해태백삼척정선 한호연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7일 민주당 춘천갑 허영 후보는 "오늘부터 선거운동 총력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허 후보는 "마지막 3일 동안 간절한 마음으로 춘천의 골목 구석구석,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갈 것이다. 더 큰 춘천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쳐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권성동 강원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최소한의 힘을 저희 국민의힘에게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춘천갑 김혜란 후보는 "국민의힘 FC강원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고 있다"며 "힘든 선거운동 중에도 제가 힘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함께 해주시는 시민 분들 때문이다. 여러분이 원하는 변화의 열망에 다시금 제 열정이 완충된다. 남은 3일, 쉼 없이 전력질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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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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