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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래된 삼성폰, 5만원 더 비싸게 팔수 있다?” 천하의 네이버가 이런 것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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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vD4HCn7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CCA9ymep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S22. [박지영 기자/park.jiyeon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195132718jnfv.jpg" data-org-width="1280" dmcf-mid="xS8x1Enb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195132718jnf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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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22. [박지영 기자/park.ji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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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hhc2Wsdzf"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중고폰 시장 1등 전쟁 막 올랐다”</p>
          <p dmcf-pid="ZllkVYOJFV" dmcf-ptype="general">네이버 크림이 본격적으로 연 2조원 규모의 중고폰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1월 중고 아이폰 매입을 시작한 데 이어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매입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의 중고 매입 라인업을 구축했다. 기존에 중고폰 시장을 지배하던 SK네트웍스의 ‘민팃’과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p>
          <p dmcf-pid="5bbtE47vp2" dmcf-ptype="general">네이버 크림은 5일 중고폰 시세 조회 서비스 ‘내 폰 시세’ 서비스를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1KKFD8zTU9" dmcf-ptype="general">크림은 지난 1월 ‘내 폰 시세’ 서비스를 통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중고 매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3개월 간 26만건 이상의 시세 조회가 이뤄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p>
          <p dmcf-pid="tllkVYOJuK" dmcf-ptype="general">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등의 시세 조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되며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시세 조회 및 매입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p>
          <div dmcf-pid="FSSEfGIiUb" dmcf-ptype="general">
           <p>네이버가 중고폰 시장에 진출하며, 기존 중고폰 시장의 강자였던 SK네트웍스의 자회사인 '민팃'과 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중고폰 시세 조회, 매입, 판매 등 전 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두 플랫폼의 서비스가 겹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vvD4HCn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설치된 민팃 중고폰 ATM. [이영기 기자/20k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195134124yida.jpg" data-org-width="640" dmcf-mid="YDn8Hje7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195134124yi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설치된 민팃 중고폰 ATM. [이영기 기자/20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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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JJfYaMUzq" dmcf-ptype="general">다만 매입 방식에서 각자 차별화를 뒀다. 민팃은 ‘중고폰 ATM’이라는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검수, 가격 책정, 매입 등 과정을 진행하는 반면, 크림은 택배로 매입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택배를 통해 크림에 스마트폰을 전달하고, 크림 검수센터의 전문 인력이 직접 검수하는 방식이다.</p>
          <p dmcf-pid="pii4GNRuFz" dmcf-ptype="general">매입 가격은 기종에 따라 각 플랫폼이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 2022년 출시된 갤럭시 S22의 최대 매입 가격은 크림에서는 33만6000원인 반면 크림은 28만원에 책정됐다. 같은 기종이지만 약 5만원의 차이가 있는 셈이다.</p>
          <p dmcf-pid="Unn8Hje737" dmcf-ptype="general">반면 민팃에서 더 후하게 팔 수 있는 기종도 있다. 갤럭시 S23 기본모델의 경우 크림에서 최대 가격은 45만6000원인 반면 민팃에서는 46만5000원이다.</p>
          <p dmcf-pid="uMMKvn6F0u" dmcf-ptype="general">크림은 본격적으로 중고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크림은 올해 상반기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 내에 중고폰 매입·판매 서비스 ‘크림폰’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p>
          <p dmcf-pid="7RR9TLP3uU" dmcf-ptype="general">크림 관계자는 “2조원 중고폰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월 아이폰 매입을 우선 시작했다. 3개월 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시장성을 충분히 확인하고 갤럭시까지 매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ee2yoQ07p" dmcf-ptype="general">20ki@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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