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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멈추지 않을게요” 온앤오프,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서 울컥[공연보고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2
2024-04-07 19:44: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yjWgxpn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d0CpsNf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94416580ipud.jpg" data-org-width="1000" dmcf-mid="ZvmesxKG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94416580ip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6XDZcJq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94416778wocy.jpg" data-org-width="1000" dmcf-mid="5ZnbLz5r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94416778wo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Q0xtTN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94417069qffl.jpg" data-org-width="900" dmcf-mid="11Rue0Yc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94417069qf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VZfGIi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94417594dvsz.jpg" data-org-width="900" dmcf-mid="tWDxw6qy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94417594dv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D418XhLLY"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dmcf-pid="7bSgvn6FiW" dmcf-ptype="general">라이브는 어김없이 시원시원했고, 퍼포먼스는 더할 나위 없이 강렬했다. 그룹 온앤오프(효진, 승준, 이션, 민균, 와이엇, 유)가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p> <p dmcf-pid="zZA8cVUlny" dmcf-ptype="general">4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온앤오프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SPOTLIGHT IN SEOUL'(스팟라이트 인 서울)이 열렸다.</p> <p dmcf-pid="qfYcGNRunT"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온앤오프가 2021년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 'CODE #1. REVERSE'(코드 원 리버스)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개한 단독 콘서트다. 모든 멤버가 전역한 이후 처음 펼치는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p> <p dmcf-pid="BQ5r1Enbev" dmcf-ptype="general">6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온앤오프는 다시 한번 KBS 아레나 무대에 올라 퓨즈(온앤오프 공식 팬덤명)들과 뜨겁게 재회했다. '신세계'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온앤오프는 '춤춰', 'GUCCI'(구찌)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결 뜨겁게 달궜다.</p> <p dmcf-pid="baBWbvwMMS" dmcf-ptype="general">효진은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한다. 저희가 단독 콘서트를 다시 열기까지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너무 오래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승준은 "그 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드디어 함성과 함께하는 콘서트"라고 감격을 표했다.</p> <p dmcf-pid="KqhLlJ41Ml" dmcf-ptype="general">이션은 "시작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은 강렬하게 가자였다. 그래서 세 곡을 달려 봤다"고 말했다. 와이엇은 "'구찌' 무대를 선보이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고, 민균은 "콘서트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고민을 진짜 많이 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9bSgvn6FJh" dmcf-ptype="general">유는 "세트리스트 회의를 할 때 '구찌' 무조건 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미소 지었다. 승준은 "퓨즈에게 잘 보이려고 이렇게 준비해 봤다"고 밝혔다. 민균은 "이번 콘서트가 진짜 특별한 건 어제 최초 공개된 신곡 무대다. 어제 진짜 굉장했다"며 웃었다. 승준은 "무대 위에서 느낀 건데 일단 퓨즈가 곡을 잘 몰라서인지 후렴구가 나왔을 때부터 안도하는 느낌이었다"며 "(퓨즈들의 반응을) 제 눈에 담았다"고 회상했다. 유는 "콘서트랑 컴백을 준비하느라 바빴지만 그 누구보다도 퓨즈들에게 신곡 무대를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2w8t6ZloLC" dmcf-ptype="general">이날 공연은 '명곡 맛집' 수식어에 걸맞은 히트곡 향연이었다. '스쿰빗스쿠밍'으로 다시 열기에 불을 지핀 여섯 멤버들은 '소행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 'Goosebumps'(구스범스), 'MY NAME IS'(마이 네임 이스), '오늘 뭐 할래', '억x억', '바람이 분다', 'Difficult'(디피컬트), '여름 쏙', 'My Song'(마이 송), 'Moscow Moscow'(모스코 모스코), '사랑하게 될 거야', 'Geppeto'(제페토), 'Why'(와이), 'Show Must Go On'(쇼 머스트 고 온),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 'Your Song'(유어 송), 'Message'(메시지), 'Complete'(컴플리트) 등 도합 25개 무대를 펼쳤다. </p> <p dmcf-pid="VsQ0xtTNJI" dmcf-ptype="general">온앤오프는 공연 내내 본 무대는 물론 돌출 무대, 플로어석, 2층과 3층을 부지런히 오가며 팬들과 근거리에서 다정하게 눈을 맞췄다. 특히 와이엇은 '바람이 분다' 도중 울컥해 예정된 랩 일부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람이 분다'는 전역한 온앤오프가 잠시 떨어져 있던 지난 1년 반의 시간 동안 느꼈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 팬들의 변하지 않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고마움과 그로 인해 얻은 용기, 무대를 향한 열망 등 다양한 감정을 사랑이라는 명명한 노래다.</p> <p dmcf-pid="f5c6kfuSMO" dmcf-ptype="general">와이엇은 "전역 후 팬들 보고 싶은 마음으로 쓴 가사라 무대를 하다가 사실 울컥했다.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괜찮다"고 다독였다. 유는 "저희 노래 중 퓨즈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이 많아서 무대를 하다 가끔 울컥한다"고 공감을 표했다. 승준은 "무대를 하다 울컥울컥하는 퓨즈가 보인다"고 말했다.</p> <p dmcf-pid="4he7dpGkes" dmcf-ptype="general">이날 공연의 백미는 민균의 말마따나 최초 공개된 신보 타이틀곡 'Bye My Monster'(바이 마이 몬스터)와 수록곡 'Breath, Haze & Shadow'(브레스, 헤이즈 앤 쉐도우)였다. 온앤오프는 8일 타이틀곡 'Bye My Monster' 포함 총 5곡이 수록된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뷰티풀 쉐도우)를 발매한다. </p> <p dmcf-pid="8yLKoq1mMm" dmcf-ptype="general">효진은 신보 타이틀곡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온앤오프 노래 중 가장 좋은 곡"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승준은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괜찮았나. 만족스러우신가. 온앤오프가 콘서트랑 앨범 준비까지 하느라 사실 좀 고생했다. 하지만 어제, 오늘 이렇게 퓨즈를 만나고 이렇게 함성 소리를 들으니까 속이 후련하다"며 미소 지었다. 와이엇은 "이번 앨범은 역대급"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p> <p dmcf-pid="6viBn7Zwir" dmcf-ptype="general">앙코르 전 공개한 영상을 통해서는 못다 한 소회를 밝혔다. 멤버들은 "앞으로 온앤오프는 멈추지 않고 멋있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어 "온앤오프가 가장 좋아하는 게 무대다.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게 해 주는 퓨즈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억들이 더욱 단단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 더 행복한 추억 만들며 우리 더 달려 보자"고 덧붙였다.</p> <p dmcf-pid="PL7vzhkPMw" dmcf-ptype="general">와이엇은 "정말 이 순간을 기다렸다. 많은 팬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하고, 돌출 무대도 해 보고 싶었다. 온앤오프 콘서트를 자주 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를 많이 못 드려 죄송하다. 제가 계속 울컥했던 이유는 그냥 이 순간을 많이 기다렸던 것 같다. (무대를) 하는 도중에 울컥해 버려 눈물이 좀 나더라. 지금도 좀 그런데 울지는 않겠다"며 "여러분이 항상 곁에 있어 주고 응원해 준 덕분에 오늘이 아름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QqhLlJ41dD" dmcf-ptype="general">승준은 "군백기를 마치고 지난해 6월 온앤오프 2막을 잘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퓨즈가 있는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무대를 아름답게 같이 꾸며 준 우리 퓨즈들. 퓨즈가 있어 이 무대가 완벽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이뤄 주셔서 감사하다. 내일 앨범이 나오는 것도 퓨즈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온앤오프와 함께해 줘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xA9H2WsdeE" dmcf-ptype="general">효진은 "정말 이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준비한 시간이 정말 길었다. 3시간가량의 러닝타임을 위해 정말 많은 연습을 했다. 무대를 다 하고 후련하면서 정말 행복하다. 최근 머리도 많이 아프고 기운이 많이 없었는데 콘서트를 하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힐링, 회복을 한 느낌이다. 콘서트가 끝나면 '와 힘들다'가 현실적인 모습이지만 '역시 퓨즈들이 있어 내가 살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된다. 앞으로의 신곡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저희에게 좀 더 힘을 주시면 그것에 대해 꼭 보답을 하도록 하겠다. 힘이 돼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퓨즈들 사랑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yGaVNK3Ink" dmcf-ptype="general">이션은 "저희가 처음 콘서트를 했을 때 시기가 시기다 보니까 함성을 듣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다. 이번에 교감하는 느낌으로 행복하게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며 우여곡절이 많았다. 발목도 다치고 탈수도 왔다. 오늘 딱 무사히 마치고 나니까 너무나 좋았다. 또 이런 재미난 추억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그런 안 좋았던 기억들을 잊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제가 말했지만 퓨즈는 제 뮤즈다.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음악의 뮤즈가 돼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추억 같이 만들면 좋겠다. 정말 감사하다. 다 퓨즈들 덕분"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WCRue0YcRc" dmcf-ptype="general">유는 "온앤오프와 퓨즈가 항상 또 만나자고, 기다리겠다는 말을 계속 했다. 또 이렇게 콘서트에서 만났다. 말이 진짜가 되는 걸 요즘 느낀다. 다음에 이것보다 훨씬 멋있는 무대를 준비해 콘서트를 하면 좋겠다. 사실 콘서트를 하면 서로 하고 싶은 곡을 말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그게 아니었다. 우리가 하고 싶은 무대보다 퓨즈들이 보고 싶어 하는 무대를 선곡했다. 저희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 다음 콘서트에서 뵙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p> <p dmcf-pid="Y3wMrPBWeA" dmcf-ptype="general">민균은 "군백기에 잊지 않고 기다려 줘 고맙고 미안하다. 군대를 갈 때까지 우여곡절이 진짜 많았다. 그만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저희끼리 힘든 순간이 정말 많았는데 그걸 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퓨즈들 덕분이다. 이렇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 잊지 않고 더 발전하고 올라갈 수 있는 온앤오프가 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G6XDZcJqej" dmcf-ptype="general">이날 관객들은 "우리라는 꿈으로 활짝 필 이 순간"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단체 슬로건으로 화답했다. </p> <p dmcf-pid="H7IiCeVZiN" dmcf-ptype="general">2017년 가요계 입성한 온앤오프는 올해 데뷔 7주년에 접어들었다. 그간 듣기 좋은 음악과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 독창적 콘셉트를 토대로 음원 차트와 음반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계단식 성장을 이어왔다. '사랑하게 될 거야'와 'Why'가 차트를 역주행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이들은 2020년 5번째 미니 앨범 'SPIN OFF'(스핀 오프) 타이틀곡 '스쿰빗 스위밍'으로 첫 번째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고,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서는 빼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무기로 준우승을 차지했다.</p> <p dmcf-pid="XbSgvn6Fda" dmcf-ptype="general">2021년 12월 시작된 '군백기'(군대+공백기)는 온앤오프라는 팀과 퓨즈라는 동반자들에 대한 여섯 멤버들의 진심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온앤오프는 일주일 내 국방의 의무를 진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에 돌입하며 사실상 동반 입대를 감행했다. 단체 활동의 공백을 최소함으로써 조속히 다시 하나로 뭉쳐 팬들과 재회하고 싶다는 바람을 토대로 한 K팝 보이그룹 사상 전무후무한 행보였다.</p> <p dmcf-pid="ZMtsFwo9dg" dmcf-ptype="general">성실한 군 생활과 무사 전역으로 팬들의 소중한 기다림에 보답한 온앤오프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7집 'LOVE EFFECT'(러브 이펙트)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주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유의미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신보인 미니 8집 'BEAUTIFUL SHADOW'로 이어갈 성장사 역시 기대된다. </p> <p dmcf-pid="58HEXAdzno" dmcf-ptype="general">(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p> <p dmcf-pid="17IiCeVZiL"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dmcf-pid="tmP3Q1vai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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