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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아, 은퇴 시기 입 열었다.."SM과 내년 계약 종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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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xVrIR2X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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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tYPR3WA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보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news/20240407172902674utxz.jpg" data-org-width="1024" dmcf-mid="ZslSWgxp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news/20240407172902674utx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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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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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FGQe0Ycy0" dmcf-ptype="general">
           <br>가수 겸 배우 보아가 은퇴 시기를 명확히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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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3HxdpGky3" dmcf-ptype="general">앞서 보아는 지난 6일 개인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운퇴'를 두고 팬들은 '은퇴' 오타인 건지, '운동 퇴근'을 말한 건지 추측했다. </p>
          <p dmcf-pid="Uu1dLz5rWF" dmcf-ptype="general">보아는 이를 의식한 듯 곧바로 "오타가 났었다. 은퇴"라고 정정하며 실제로 은퇴할 것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p>
          <p dmcf-pid="u7tJoq1mSt" dmcf-ptype="general">이후 보아는 7일 오후 다시 한 번 은퇴를 언급했다. 그는 개인 SNS에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zFigBts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창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news/20240407172904643ozwh.jpg" data-org-width="1024" dmcf-mid="59nG5kiB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news/20240407172904643oz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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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jiYZcJqW5" dmcf-ptype="general">
           <br>보아의 갑작스러운 은퇴 암시글에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며칠 전까지 새 앨범을 발매하는가 하면, 드라마로 연기 활동까지 활발하게 펼쳤던 터라 보아가 은퇴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div>
          <p dmcf-pid="qAnG5kiBCZ" dmcf-ptype="general">다만 긴 연예계 생활에 지친 기색은 드러낸 바 있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한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p>
          <p dmcf-pid="BcLH1EnbhX" dmcf-ptype="general">실제로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다소 부자연스러운 인중과 입 모양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악플을 받아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koXtDLK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보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news/20240407172906114jlzo.jpg" data-org-width="1024" dmcf-mid="1GXMJUHE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news/20240407172906114jl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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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KwN10maVSG" dmcf-ptype="general">
           <br>또한 지난달 30일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 코너에 출연한 보아는 지난 활동들을 회상, "돌이켜보면 그냥 바빴고, 정신없었다. 오히려 즐기지 못한 게 좀 아쉽다. 알아주셨으면 좋겠는 게 연예인도 사람이다. 많은 분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 아이돌은 이러면 안 된다는 시선에 위축되는 게 많다. 아이돌도 사람이고,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div>
          <p dmcf-pid="9rjtpsNfTY" dmcf-ptype="general">특히 보아는 'K-POP 여제'라는 수식어에 대해 "거리감 있는 사람처럼 보일까 봐 그런 수식어가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K-POP 현주소에 대해서는 "지금은 전 세계 동시 데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저만 해도 일본에 가면 일본어를 무조건 해야 했다. 역으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2mAFUOj4TW" dmcf-ptype="general">지난달 26일 자작곡 '정말, 없니?' 발매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 그룹 NCT WISH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까지 나서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내고 있는 보아. 과연 그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실제로 은퇴를 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지 그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뜨겁다.</p>
          <p dmcf-pid="VZT4Q1vayy"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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