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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예고없이 용산어린이정원 방문…“자주 놀러오세요” 시민들과 소통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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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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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s8zgBts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분수정원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4.6 대통령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onga/20240407170002924hirz.jpg" data-org-width="1200" dmcf-mid="PekiTLP3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onga/20240407170002924hi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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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분수정원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4.6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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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O6qabFODG"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은 4·10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 있는 용산어린이정원을 예고 없이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총선 본투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회의, 사찰 방문, 행사 참석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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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GLPsxKGIY"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6일 용산어린이공원 내 분수정원과 야구장을 차례로 돌며 여러 가족과 어린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며 “할아버지랑 사진 찍자” “자주 놀러 오라”고 덕담을 건넸다. 야구장에서는 선수 부모들을 만나 “야구가 정말 좋은 운동이니 열심히 시키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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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 열린 리틀야구 시합을 참관하며 시합 참가 어린이와 인사하고 있다. 2024.4.6 대통령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onga/20240407170004474xmto.jpg" data-org-width="1200" dmcf-mid="5qwoYaMU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onga/20240407170004474xm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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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 열린 리틀야구 시합을 참관하며 시합 참가 어린이와 인사하고 있다. 2024.4.6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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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XgxIR2XOy" dmcf-ptype="general">
           <br>윤 대통령은 5일 부산을 찾아 총선 사전투표를 한 후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 식목일 기념행사 등에 참석했다. 또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삼광사를 방문하는 등 5일 부산에서만 5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2일, 4일에는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7일 “총선과 무관하게 대통령실은 ‘할 일을 계속한다’는 기조”라며 “윤 대통령은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간 뒤 총선 후 개혁과제 이행을 위해 다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전했다. 
          </div>
          <p dmcf-pid="UABtR3WAwT" dmcf-ptype="general">여권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이어진 윤 대통령의 적극 행보가 여당 총선 전략에 끼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대통령 행보가 부각되면서 여당 메시지가 선명하게 부각되지 못하고, 야당의 ‘정권 심판론’ 프레임에 탄력을 받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했다. </p>
          <p dmcf-pid="ucbFe0Ycwv" dmcf-ptype="general">앞서 전임 문재인 전 대통령도 2020년 4·15총선 직전까지 공식 일정을 이어간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4월 1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방문), 5일 강원 강릉(식목 행사), 6일 서울 명동(금융권 현장 간담회), 7일 인천국제공항(검역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p>
          <p dmcf-pid="7rfuLz5rwS" dmcf-ptype="general">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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