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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대전 노은역광장에서 대전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내년 과학 연구개발(R&D)에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전살리기’ 지원유세 현장에서 R&D 예산 전폭 지원을 공언했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과학 기술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며 ”R&D 예산을 전폭적으로 대전과 더불어 과학 기술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대통령실 또한 2025년도 R&D 예산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혁신·도전형 R&D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하고 호라이즌 유럽처럼 다자 연구개발 협력 플랫폼에 참여하며 국내외 공동 연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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