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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중국길 동행 “어떻게 돌아올지 걱정” 먹먹 (동물농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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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TV 동물농장’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10437610bptk.jpg" data-org-width="866" dmcf-mid="ponxcWsd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10437610bpt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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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TV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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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TV 동물농장’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10437806nznb.jpg" data-org-width="866" dmcf-mid="U5JPjTrR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110437806nzn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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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TV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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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fzFfaMUJ2"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BB3HBJ41J9" dmcf-ptype="general">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p>
          <p dmcf-pid="bae8aSDxLK" dmcf-ptype="general">4월 7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하는 푸바오의 모습이 전해졌다.</p>
          <p dmcf-pid="KqFGqdf5Rb" dmcf-ptype="general">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2020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일 푸바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짝짓기 적령기(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귀환해 수많은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유발했다.</p>
          <p dmcf-pid="92u12oQ0nB" dmcf-ptype="general">'푸바오 할부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는 이별을 앞두고 진심이 담긴 마지막 편지를 공개했다. 강 사육사는 "며칠간 날씨가 포근하고 새싹이 돋는 것을 보니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다. 요즘 부쩍 시간만 나면 푸바오와 마주 앉아 대화를 청하는 할부지의 마음을 아냐. 몰라줘도 괜찮다. 네가 정말 몰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2wadwXhLiq" dmcf-ptype="general">이어 "너를 데려다주고 할부지가 어떻게 돌아올지 걱정이다. 그래도 너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해 줄 거다. 푸바오는 눈을 아주 좋아하고, 눈밭에서 구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우리 서로 멀리 있지만, 사실 서로의 마음속에 늘 있는 거니까 항상 함께 하는 거라고 생각하자. 많이 사랑받고 행복했던 할부지와의 생활을 그리움으로 오래 간직하자. 서로에게 큰 힘이 될 테니까.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 큰 곰 손녀 푸바오"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렸다. </p>
          <p dmcf-pid="VsAns1vaez"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f5TO5VUld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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