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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했다…5차 중동전쟁 위기 ‘라마단 27번째 밤’ 주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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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uLt47v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JbjUxKG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격으로 무너진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이란 영사관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mk/20240407101502108hxwy.jpg" data-org-width="700" dmcf-mid="KYV3NvwM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mk/20240407101502108hxw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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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격으로 무너진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이란 영사관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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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ftRGbFOdn" dmcf-ptype="general">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 보복에 그칠지, 본격적인 중동 전쟁의 도화선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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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zWfh0Ycni" dmcf-ptype="general">7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해외 유력매체에 따르면, 이란이 직접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등 대리 세력이 아닌, 이란 혁명수비대를 통한 공격이 예상된다는 것이다.</p>
          <p dmcf-pid="feqa0PBWeJ" dmcf-ptype="general">이란은 전군에 최고 수위 경계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4xuLt47vid" dmcf-ptype="general">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은 “우리 용감한 사내들은 필요한 보복에 나설 것이다. 이스라엘에 최대한의 피해를 입힐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한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8L2kzeVZne" dmcf-ptype="general">지난 1일 이스라엘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다.</p>
          <p dmcf-pid="6OnyMDLKLR" dmcf-ptype="general">이 공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인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등 12명이 숨졌다. 자헤디는 IRGC의 해외 작전을 총괄해 온 ‘영웅급’ 사령관이었다.</p>
          <p dmcf-pid="PDRh8je7eM" dmcf-ptype="general">바게리 총장은 자헤디의 장례식에 참석해 보복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9c7R2X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란군 장례 행렬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mk/20240407101503551ktne.jpg" data-org-width="700" dmcf-mid="BahjUxKG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mk/20240407101503551ktn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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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군 장례 행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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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0lbm5SgRQ" dmcf-ptype="general">
           다만 이란의 보복 시점은 확실치 않다. 일각에선 라마단 ‘권능의 밤’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다.
          </div>
          <p dmcf-pid="yEMC4NRuRP" dmcf-ptype="general">이슬람 국가들은 현재 이스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 기간을 보내고 있다. 권능의 밤은 이 라마단의 27번째 밤으로 오는 10일 전후를 의미한다.</p>
          <p dmcf-pid="W9ZQyz5rJ6" dmcf-ptype="general">바게리 참모총장은 “(보복의) 시점과 형태, 작전 계획은 우리 측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만 언급한 상태다.</p>
          <p dmcf-pid="YgfDBJ41d8" dmcf-ptype="general">이란 측은 이스라엘 우방인 미국에 이번 보복 공격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잠시디 이란 대통령실 정무 부수석은 “미국측에 서신을 보내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의 덫에 걸려들지 말라고 요청했다. 미국까지 공격받지 않으려면 옆으로 비켜서 있으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GxuLt47vi4" dmcf-ptype="general">현재로서는 확전 방지에 목을 매고 있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 사태에 적극 참전할 공산은 크지 않다. 다만 이란의 공격 강도와 이스라엘 대응에 따라 전면전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9ZQyz5r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자지구서 작전중인 이스라엘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mk/20240407101504880poka.jpg" data-org-width="647" dmcf-mid="bvdSPcJq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mk/20240407101504880po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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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서 작전중인 이스라엘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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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dBNpQbYRV" dmcf-ptype="general">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보복 위협에 “우리를 해치거나 헤치려는 세력을 우리가 해칠 것”이라고 강력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div>
          <p dmcf-pid="ZsiTxEnbR2" dmcf-ptype="general">한 전문가는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면전으로 치닫게 되면 미국은 어쩔 수 없이 전쟁에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것”이라며 “이 경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5차 중동전쟁 번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5DjZnIA8e9" dmcf-ptype="general">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은 초경계 태세를 발령했다. 특히 이스라엘은 군인들의 휴가를 중단하고 방공망 운용 예비군 추가 동원령을 내렸다.</p>
          <p dmcf-pid="1TCqwXhLdK" dmcf-ptype="general">미국과 주변국들이 개입할 경우 가자지구 전쟁이 ‘5차 중동전’으로 확전될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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