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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만취 난동’ 190㎝ 남성…단숨에 제압한 170㎝ 경찰 [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0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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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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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flerg2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울주경찰서 온양파출소 소속 김현석 경장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 경찰청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kukminilbo/20240407080415518wxqs.jpg" data-org-width="640" dmcf-mid="9FZLuM9H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kukminilbo/20240407080415518wx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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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경찰서 온양파출소 소속 김현석 경장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 경찰청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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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f5o7R2XnP" dmcf-ptype="general"><br>키 190㎝가량의 남성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가 자신보다 체격이 왜소한 경찰에게 단숨에 제압당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dmcf-pid="8hLFEGIiJ6"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5일 유튜브에 지난달 25일 울산 울주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던 남성이 경찰에게 제압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했다.</p>
          <p dmcf-pid="6ph6HK3Id8" dmcf-ptype="general">영상 속 남성은 찻길에서 발길질을 시작하더니 마치 복싱을 하듯 허공에 주먹을 날렸다.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들은 남성의 위압적인 체격과 행동에 깜짝 놀라며 달아났다. 한 목격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어른들도 도망갈 정도였다. 무서워서 아무도 접근을 못했다”며 “괴성을 지르고 체격도 너무 컸다”고 전했다.</p>
          <p dmcf-pid="tALraSDxi0" dmcf-ptype="general">남성은 이후 횡단보도 한 가운데 서서 윗옷을 벗어 던진 뒤 멈춰선 차량과 아이들에게 위협을 가했다. 도로 한가운데에 누워 차량 통행을 마비시키기도 했다.</p>
          <p dmcf-pid="QZvx5VUlnf" dmcf-ptype="general">이때 울주경찰서 온양파출소 소속 김현석 경장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타났다. 남성이 김 경장에게 위력을 행사하며 몸싸움이 시작됐으나, 김 경장은 자신보다 훨씬 체구가 큰 남성을 잡고 한순간에 제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9Uk2oQ0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kukminilbo/20240407080416828qfyy.jpg" data-org-width="640" dmcf-mid="23o3DHCn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kukminilbo/20240407080416828qf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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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gRHaSDxJ2" dmcf-ptype="general">김 경장은 “저는 신장이 171㎝인데 남성은 190㎝가량 돼 보였다. 제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오히려 제 손목을 잡았다”면서 “초등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제가 넘어지면 공권력이 넘어간다는 생각에 버티며 남성을 체포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WhDblpGkJ9"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체포된 남성은 일반교통방해죄로 불구속 입건됐다.</p>
          <p dmcf-pid="YLxYohkPnK" dmcf-ptype="general">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p>
          <p dmcf-pid="GTsVyz5reb"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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