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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매출 100억 CEO' 김준희 "빚 독촉에 극단적 생각도" (살림남2)[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07: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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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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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rYw0Yc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xportsnews/20240407072009685doqh.jpg" data-org-width="958" dmcf-mid="4gki2kiB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xportsnews/20240407072009685doq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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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mGrpGk3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출신 CEO 김준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p>
          <p dmcf-pid="xWwWD3WAuB"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경환의 아내 박여원이 피팅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의류 사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혜는 박여원에게 김준희를 소개해줬다. </p>
          <p dmcf-pid="yMBMqaMUpq" dmcf-ptype="general">김준희는 1990년대에 아이돌로 데뷔한 후, 2006년 의류브랜드를 출시하면서 CEO로 변신했다. 20년째 쇼핑몰을 운영 중으로, 1세대 의류브랜드 CEO로 불린다. </p>
          <p dmcf-pid="WRbRBNRuFz" dmcf-ptype="general">김준희의 사무실은 강남에 위치해 있었다. 이에 박여원은 부러워하며 "이 건물이 언니 거냐"고 물었고, 김준희는 "임대지 여기는"이라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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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xportsnews/20240407072010992sgfh.jpg" data-org-width="958" dmcf-mid="8fnriTrR3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xportsnews/20240407072010992sgf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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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L4LfDLK3u" dmcf-ptype="general">이어 박여원은 "언니가 온라인 첫 세대이지 않나. 근데 거의 다 없어졌지 않나. 언니는 (유지하는) 비결이 있냐"는 질문도 건넸다. </p>
          <p dmcf-pid="Ho8o4wo9FU"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준희는 "버텨야 한다. 3천만 원이라는 돈이 그때는 큰 돈이었다. 옷을 가져와서 깔았는데 하나도 안 팔렸다. 재고를 남긴 거다. 그러고 나서 돈을 끌어쓴 곳에서 독촉이 왔다"고 털어놓았다. </p>
          <p dmcf-pid="XuYuWfuS0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제가 했다. 아직도 지금 생각하면 울컥한 이야기인데, 잠을 하루에 2시간 자고 그렇게 하다가 그 빚을 갚았다. 8개월 만에"라고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p>
          <p dmcf-pid="Z7G7Y47v70" dmcf-ptype="general">이후 김준희는 "아이들을 잘 케어하고 키우면서도 도전한다는 게 저는 너무나 배우고 싶은, 본받을 부분인 것 같다. 그 열정을 응원한다"는 말로 박여원의 도전을 응원하기도 했다. </p>
          <p dmcf-pid="5zHzG8zTz3" dmcf-ptype="general">한편 김준희의 쇼핑몰은 연 매출이 10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1lAljZlo3F" dmcf-ptype="general">사진 = KBS2 방송화면 </p>
          <p dmcf-pid="tScSA5Sg0t"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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