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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브스夜] '7인의 부활' 이유비, "앞으로 내 인생은 황정음 널 죽이는 데 쓸 것"…친모 사망에 '복수 다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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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유비가 이정신과 약혼식을 올렸다.
 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친모 사망으로 금라희에 복수를 다짐하는 한모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모네의 친모는 한모네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시골에 내려가기 전 자식들의 얼굴을 보러 갔다.
 하지만 한모네를 비롯한 자식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그를 외면했다. 그리고 막내 창수는 자신의 어머니를 데리고 케이에게 갔다.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 온 한창수를 본 케이는 "네 손으로 직접 네 엄마를 잡아온 거야? 아깝다. 앞길이 창창한데"라며 고민 없이 그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한창수를 살해한 케이는 "오랜만에 피가 확 도는 느낌이야"라며 흥분했다. 그리고 이에 금라희는 "넌 뼛속까지 악마구나. 넌 기필코 민도혁 손에 죽게 될 거야. 내가 도울테니까"라며 다짐했다.
 사실 한창수는 심준석 대신이었다. 케이는 심준석의 존재를 세상에서 지우기 위해 한창수를 그의 대역으로 세운 것.
 이에 금라희는 양진모와 3인에게 뒷 마무리를 시켰다. 이들은 한창수와 함께 차에 탄 인물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금라희는 "심준석이 살해한 마지막 피해자다. 누군지는 알 거 없어"라며 그 존재를 숨겼다.
 그리고 다음 날 뉴스에는 심준석이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심준석은 매튜에 대한 증오심과 압박감을 드러내며 마지막 제물과 함께 영광스러운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경찰에 보냈다는 것.
 그리고 용인 저수지에서 심준석이 숨진 채 발견되고, 그와 함께 또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준석과 함께 사망한 인물은 67년생 여성 윤지숙이라는 것. 자신의 친모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본 한모네는 충격으로 절망했다.
 민도혁도 마찬가지. 그는 메두사에게 왜 윤지숙의 죽음을 막지 못했냐며 "네가 죽인 거야. 왜 안 막았어"라고 추궁했다.
 현장에 도착한 민도혁은 시신을 보고 크게 자책했다. 그리고 케이는 이를 보며 비웃었다.
 윤지숙의 장례가 치러지고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던 한경수는 한모네를 찾으며 분노했다.
 그리고 민도혁은 그런 그를 자제시키며 "네가 분노해야 할 대상은 따로 있어. 네 엄마와 동생을 죽인 사람"이라며 한창수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 모든 것이 매튜가 벌인 일이라고 밝혔다.
 한모네는 금라희에게 왜 자신의 죄 없는 엄마를 죽인 것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금라희는 "꼭 죄가 있어야 죽나. 억울하면 날 물어뜯어. 얼마든지 상대해 줄게"라며 자신에 대한 분노를 키웠다.
 또한 이날 한모네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황찬성과 약혼식을 올렸다. 이에 금라희는 "기특하네. 살려고 아등바등 애쓰는 게"라며 도발했다.
 그리고 한모네는 "앞으로 내 인생은 금라희 널 죽이는 데 쓸 거야"라며 금라희에 대한 복수를 다짐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윤지숙 사망에 대한 진실이 드러났다. 자신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윤지숙에 연민을 느낀 금라희가 무연고 여성의 시신과 윤지숙을 바꿔치기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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