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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지 “19살 취업 후 부모님 생활비 드려, 15년째 月250” (동치미)[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0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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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834838wypc.jpg" data-org-width="600" dmcf-mid="qZiMY47v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834838wyp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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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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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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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YmkzgxpLn" dmcf-ptype="general"> 김병지가 19살 이후로 부모님 생활비를 드린다고 말했다. </p>
          <p dmcf-pid="VqZWRhkPMi" dmcf-ptype="general">4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부모님께 드리는 생활비를 밝혔다. </p>
          <p dmcf-pid="fywAuLP3iJ" dmcf-ptype="general">김병지는 “저하고 누나 형 2남 1녀다. 3년 터울이다. 저 초등학교 졸업할 때 누나는 중학교, 형은 고등학교 졸업했다. 학비가 비쌌다. 형 누나들이 석 달에 한 번 학비 내는 걸로 스트레스 받았다. 예전에는 마이크로 누구 학비 안 냈다고 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4FvIfDLKdd" dmcf-ptype="general">이어 김병지는 “저도 중학교 올라가니 그게 걱정이었다. 축구를 하면 장학생으로 육성회비만 내면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고등학교 가고 대학교를 가려고 했는데 실력이 안 돼 고3 때 자격증을 따서 취업을 했다. 축구를 그만뒀다”며 축구를 하게 된 계기와 19살 취업까지 털어놨다. </p>
          <p dmcf-pid="89FXiTrRde" dmcf-ptype="general">김병지는 “엘리베이터 만드는 회사에 고3때 취직을 했다. 형 누나는 대학교 다니고 군대 다녀올 때 먼저 돈을 벌었다. 그 때부터 부모님께 생활비 보내드리는 게 당연했다. 그리고 선수생활하며 지금까지 왔다”고 했다. </p>
          <p dmcf-pid="6gPVCq1mMR" dmcf-ptype="general">김병지는 “제일 처음 드린 생활비가 계약금 받은 천만 원 드리고. 30만원부터 시작해 15년 전부터 매달 250만원을 보내드린다. 제가 가끔 지금까지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선수생활 잘한 게 아니라 부모님 모시면서 제가 그래도 그걸 잘 지킨 게 잘하지 않았나”라고 자부했다. </p>
          <p dmcf-pid="P7HTxIA8MM" dmcf-ptype="general">최은경은 “막내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게 대단하다”고 감탄했고 김병지는 “진짜 감사한 게 축구를 통해 자식들 잘 키우고 가정생활 잘하고 부모님 잘 모셨다. 지금도 열심히 사는 이유가 은퇴하고도 부모님 생활비는 그대로 드릴 수 있게 하려고”라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dmcf-pid="QOai5xKGJx"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xkdQyVUlL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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