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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네 아들 아니야” 이주빈 편지에 곽동연 오열 (눈물의 여왕)[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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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눈물의 여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912825qbpo.jpg" data-org-width="600" dmcf-mid="HzUi5xKG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912825qbp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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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눈물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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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눈물의 여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913003nybb.jpg" data-org-width="600" dmcf-mid="XujXiTrR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913003nyb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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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눈물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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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1mpA5SgMw" dmcf-ptype="general"> 곽동연이 아내 이주빈이 가출하며 남긴 편지를 보고 오열했다. </p>
          <p dmcf-pid="Fo9AuLP3RD" dmcf-ptype="general">4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9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홍수철(곽동연 분)은 아내 천다혜(이주빈 분)에게 완전히 속을 사실을 편지를 보고 알았다. </p>
          <p dmcf-pid="3sAZnymeiE" dmcf-ptype="general">천다혜는 홍수철에게 남긴 편지에 “잠시나마 네 아내였던 천다혜에 대해 말해줄게. 좀 무서울지도 몰라. 넌 연상이랑 겸상만 해도 두드러기 난댔지? 나 5살 연상이야. 집안, 부모, 학력. 다 가짜야. 하나 더 갈게. 건우 네 애 아니야. 딱 보면 모르겠니? 넌 아랍상인데 건우는 두부상이잖아. 어떻게 의심조차 안 하니”라고 적었다. </p>
          <p dmcf-pid="0waGdSDxnk" dmcf-ptype="general">천다혜는 “나도 너랑 헤어지는 것 아쉬워. 너 같은 애 어디 가서 다시 만나겠냐. 겁은 많은데 허술하고. 돈은 많은데 머리는 나쁜 호구. 달라는 대로 다줬으면 다시 만났을 때 알아는 봤어야지”라고도 적었다. 과거 천다혜는 보육원에서 살며 보육원을 후원하는 홍수철 가족이 찾아왔을 때 홍수철을 협박해 장갑 등을 빼앗았다. </p>
          <p dmcf-pid="pOc5LWsdic" dmcf-ptype="general">이어 그레이스 고(김주령 분)가 홍수철을 유혹해 결혼하라는 미션을 주며 가명을 하나 만들라고 하자 천다혜는 홍수철이 제 이름을 기억하길 기대하며 본명을 썼다. 하지만 홍수철은 천다혜를 기억하지 못했고 “천다혜? 이름 예뻐요. 물론 얼굴도”라며 새롭게 반했다. 천다혜는 “예전에 나 기억 못했던 것처럼 앞으로 날 잊어줘. 건우도. 어렵지 않을 거야. 넌 머리 나쁘니까”라고 적었고, 홍수철은 편지를 거듭 읽으며 오열했다. </p>
          <p dmcf-pid="U1y2Iz5riA" dmcf-ptype="general">홍수철이 “나 우리 다혜 어디 가서 찾지?”라고 묻자 누나 홍해인(김지원 분)은 “못 찾지. 다 들고 튄 애가 네 손에 잡히겠니?”라고 반응했지만 홍수철은 “놓고 간 것 있다. 나 여기 두고 갔잖아. 세상에서 내가 제일 소중하다고 했는데. 소중한 나 여기 두고 어디 간 거냐고”라며 오열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p>
          <p dmcf-pid="u3G4lbFOdj"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7yOuktTNn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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