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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D-3] 의석전망 따져보니…與 "110∼130석" 민주 "120∼151석+α"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9
2024-04-07 06:06: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 각당 전망치 분석…비례의석·경합지 성적 변수<br>막판 늘어난 수도권·부울경 접전지 촉각…한강·낙동강벨트 대혼전<br>與 "지지층 결집" 반등 신호 기대…민주, PK 호조 속 "과반 달성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GJ5nyme7c"> <p dmcf-pid="tTMGelEQzA"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설승은 안채원 한주홍 기자 =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가 내놓은 판세는 여전히 예측불허다.</p> <p dmcf-pid="FyRHdSDxuj"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각각 55곳, 50곳에서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 등 곳곳이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는 게 양당의 공통된 분석이다. </p> <p dmcf-pid="3WeXJvwM7N" dmcf-ptype="general">이날 현재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 및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 최신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여하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p> <p dmcf-pid="0flPv90CFa"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이종섭 논란' 등 각종 악재가 일단락되면서 수도권 접전지를 중심으로 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탔다고 보고 있다. 승패는 막판 지지층 결집 여하에 달렸다는 게 당 선대위의 분석이다. </p> <p dmcf-pid="p4SQT2phzg"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날까지 공식적으로 '지역구 110석 우세'라는 판세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비례 의석과 경합지 성적을 더할 경우 '120∼151석+α'라는 분석도 제기된다.</p> <p dmcf-pid="U8vxyVUl7o" dmcf-ptype="general">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앞서 "박빙 지역이 워낙 많고 연령대별 투표율, 막판 보수 결집을 감안하면 예측이 어려우나 과반 달성을 목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민주당은 특히 한강·낙동강 벨트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는 기류다.</p> <p dmcf-pid="uYdZiTrRFL" dmcf-ptype="general">비례 의석수 전망치의 경우 국민의힘은 17∼20석을, 민주당은 10석 안팎을 전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 자릿수도 될 수 있다는 위기론도 제기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GJ5nyme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이재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yonhap/20240407060107209jkbk.jpg" data-org-width="720" dmcf-mid="HTI4hBts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yonhap/20240407060107209jk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이재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zg0AUn6FUi" dmcf-ptype="general"><strong> 수도권 與 26곳·민주 40곳 '경합' 판단…한강벨트 대혼전</strong></p> <p dmcf-pid="qapcuLP3zJ" dmcf-ptype="general">수도권은 선거를 목전에 두고도 가장 혼전이 심한 지역이다. 특히 서울은 승패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기는커녕 갈수록 접전 지역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p> <p dmcf-pid="BNUk7oQ07d" dmcf-ptype="general">서울·인천·경기 전체 122곳 중 국민의힘은 26곳을 '경합'으로 분류했다. 민주당 시도당이 파악한 경합 지역은 40곳이다. </p> <p dmcf-pid="bi1gFeVZ0e" dmcf-ptype="general">서울만 놓고 보면 국민의힘은 15곳, 민주당은 12곳 정도가 해당한다. </p> <p dmcf-pid="Knta3df5zR" dmcf-ptype="general">용산, 영등포을, 동작을, 중·성동을, 강동갑 등 '한강벨트'로 묶이는 지역구가 상당수다.</p> <p dmcf-pid="9LFN0J41pM" dmcf-ptype="general">여기에는 용산처럼 여론조사마다 결과가 엇갈리는 곳도 있고, 민주당 현역을 상대로 국민의힘 후보가 맹추격세를 보이는 영등포을 같은 곳도 있는 등 혼전의 양상도 다양하다. </p> <p dmcf-pid="2LFN0J417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막판 경합지가 늘어나는 흐름에 오히려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특히 현역 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도전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반전 가능성이 커졌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p> <p dmcf-pid="Vo3jpi8tUQ"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박빙 승부를 예상했던 광진 지역에서 '우세'를 판단하는 등 한강벨트에서의 흐름이 나쁘지 않다는 표정이다. 강남을과 서초을을 각각 경합, 경합열세로 분류하기도 했다. </p> <p dmcf-pid="fg0AUn6FuP" dmcf-ptype="general">가장 많은 의석(60개)이 걸린 경기는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우세한 흐름에 변동이 없어 보인다.</p> <p dmcf-pid="4Hi1LWsdU6"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단 한 곳도 우세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2곳(동두천·양주·연천을, 여주·양평)을 경합 우세로, 7곳(성남 분당갑, 분당을, 이천, 안성, 평택갑, 평택을, 포천·가평)을 경합으로 판단했다.</p> <p dmcf-pid="8XntoYOJz8" dmcf-ptype="general">다만 과거 보수정당 성적표가 좋았던 용인갑, 용인병과 '신인 대결' 구도가 펼쳐진 오산 등에서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dmcf-pid="6ZLFgGIi34"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33곳을 우세로, 27곳을 경합으로 각각 판단했다.</p> <p dmcf-pid="PyRHdSDxpf" dmcf-ptype="general">'반도체벨트'로 묶이는 수원과 화성 전 지역 및 현재 국민의힘 현역 의원인 유의동 후보와 대결하는 평택병을 제외한 평택갑·을까지 모두 우세지로 분류했다. </p> <p dmcf-pid="QWeXJvwMzV" dmcf-ptype="general">애초 열세로 봤던 동두천·양주·연천을, 포천·가평, 여주·양평, 이천 등 국민의힘 현역 지역구를 경합으로 재분류했다.</p> <p dmcf-pid="xYdZiTrRF2" dmcf-ptype="general">다만 14석이 걸린 인천의 경우 국민의힘은 3곳(중구·강화·옹진, 동·미추홀을, 연수갑)을 우세로, 2곳(계양을, 연수을)을 경합으로 각각 재분류했다. 앞서 경합우세로 봤던 동·미추홀을과 연수갑을 우세로, 계양을과 연수을을 경합 열세에서 경합으로 전망을 각각 '상향 조정'한 것이다.</p> <p dmcf-pid="yeXn5xKGF9"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여전히 중구·강화·옹진을 제외한 13곳을 전부 우세권으로 분류하며 승기를 자신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계양을은 내부적으로 오차 범위 바깥의 우세한 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ZL1M9H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위원장, 양천구 지원유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구자룡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4.5 xyz@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yonhap/20240407060107344shxa.jpg" data-org-width="1200" dmcf-mid="X7GJXPBW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yonhap/20240407060107344sh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위원장, 양천구 지원유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구자룡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4.5 xyz@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YJ5otR2X3b" dmcf-ptype="general"><strong> 낙동강벨트 요동…與 '부산 상승 흐름' 기대·민주 '경남 접전지' 승부수</strong></p> <p dmcf-pid="G4SQT2phuB" dmcf-ptype="general">부산·울산·경남(PK) 표심도 예단하기 어렵다.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심판론'의 양극단 대결 구도가 심화하면서 경합 지역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p> <p dmcf-pid="H8vxyVUl3q"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부산·울산에서 지지율 호조를 분석하면서도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 경남 지역은 좀처럼 안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PK 전체 40곳 중 13곳을 경합으로 분류했다.</p> <p dmcf-pid="X6TMWfuS0z" dmcf-ptype="general">부산의 경우 국민의힘은 18곳 중 14곳을 우세 흐름으로 자체 판단했다. 북구갑, 사하갑, 연제, 수영 등은 초반보다 격차를 좁혔지만, 승패를 뒤엎을만한 흐름은 아니라는 게 당의 설명이다.</p> <p dmcf-pid="ZFNUA5Sg07" dmcf-ptype="general">울산의 경우 6곳 중 5곳을 확실한 우세 지역으로 재분류했다. 앞서 경합권에 놨던 남구갑, 울주, 동구 3곳에 무소속 후보 사퇴, 야권 분열 등의 요인을 적용해 판세를 모두 상향 조정한 결과다. </p> <p dmcf-pid="53juc1va0u" dmcf-ptype="general">그러나 경남은 민주당 현역 지역구인 김해갑·김해을·양산을에다 창원 성산, 창원 진해, 거제 등에서도 접전 또는 열세 흐름을 보여 막판까지 긴장을 늦추기 어렵다는 분위기다.</p> <p dmcf-pid="10A7ktTNuU"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경남이 PK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역 지역구 3곳(김해갑·김해을·양산을)에 창원 진해, 창원 성산 등 5곳을 우세권으로 봤고, 거제와 양산갑도 접전으로 평가했다. </p> <p dmcf-pid="tvxYRhkPzp"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부산에서도 우세권으로만 8곳을 꼽는 등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보는 분위기다. 지난 총선 당시 성적표는 3석이었다. 이번 총선에서는 북구갑·사하갑·수영·해운대갑 4곳을 우세로, 남구·부산진갑·북구을·강서 4곳을 경합 우세로 각각 꼽았다. 울산은 동구 1곳만 우세로 꼽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TMGelEQ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표, 울산 울주군 지원 유세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에서 이선호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4.4.4 yongta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yonhap/20240407060107812ryzy.jpg" data-org-width="1200" dmcf-mid="5ewKmUHE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yonhap/20240407060107812ry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표, 울산 울주군 지원 유세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에서 이선호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4.4.4 yongtae@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3yRHdSDx03" dmcf-ptype="general"><strong> 충청 표심도 오리무중…여야, 텃밭서 안정적 승기 예상</strong></p> <p dmcf-pid="0Bm2O7ZwuF" dmcf-ptype="general">역대 총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 역시 여러 지역이 혼전이다. </p> <p dmcf-pid="pbsVIz5rpt" dmcf-ptype="general">총 28개 의석이 걸린 충청에서 국민의힘은 13곳을 경합으로 봤다.</p> <p dmcf-pid="UKOfCq1m31" dmcf-ptype="general">특히 충북은 앞서 확실한 우위를 주장했던 충주, 보은·옥천·영동·괴산, 제천·단양은 물론 백중세였던 청주 지역 4곳과 증평·진천·음성까지 오차범위 이내 격차 싸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p> <p dmcf-pid="uuEBw0Yc75" dmcf-ptype="general">충남은 현역 지역구 4곳(서산·태안, 공주·부여·청양, 홍성·예산, 보령·서천)은 비교적 안정적인 승리를 예상하면서 천안갑, 아산을, 당진, 논산·계룡·금산 등을 경합권으로 분류했다. </p> <p dmcf-pid="77DbrpGk7Z" dmcf-ptype="general">대전은 중구 1곳을 경합으로 분류했다 </p> <p dmcf-pid="zzwKmUHEpX" dmcf-ptype="general">대전에서 민주당은 경합권 싸움 중인 중구를 제외하면 우세 또는 경합 우세를 전망했다. 세종을도 우세로 판단했다. </p> <p dmcf-pid="qPyRY47v7H" dmcf-ptype="general">충남은 6곳(천안갑, 천안을, 천안병, 아산갑, 아산을, 당진)을 우세로 분류했고, 현재 여당 지역구 4곳을 포함해 논산·계룡·금산까지를 '경합'으로 봤다. 경합지에서 선전한다면 지난 총선(6석) 이상의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는 표정이다. 충북은 청주 전 지역과 증평·진천·음성까지 5곳을 우세 지역으로 분류했다. </p> <p dmcf-pid="BQWeG8zTpG" dmcf-ptype="general">여야 각각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과 호남·제주 등은 판세가 상당 부분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TK에서 경북 경산 1곳을 제외한 24곳을 우세로 꼽았고, 민주당은 호남 28곳과 제주 3곳 전 지역구에서 우세를 자신했다. </p> <p dmcf-pid="bxYdH6qyFY" dmcf-ptype="general">강원(8석)에서는 국민의힘은 6곳(강릉,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동해·태백·삼척·정선, 속초·인제·고성·양양, 원주갑, 홍천·횡성·영월·평창)을 우세권에 놨고, 민주당은 3곳(춘천·철원·화천·양구갑, 원주갑, 원주을)을 경합우세로 분류했다.</p> <p dmcf-pid="KNUk7oQ0UW" dmcf-ptype="general">minaryo@yna.co.kr</p> <p dmcf-pid="2A7DqaMU7T"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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