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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만강진 나흘째 사망자 1명 추가 발견…실종 6명·고립 440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0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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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dfAK1vauS"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ZsNWL47vFl" dmcf-ptype="general">대만 강진 닷새째, 구조 당국은 수색과 복구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p>
          <p dmcf-pid="5OjYo8zTzh" dmcf-ptype="general">사망자 한 명이 추가로 발견됐고, 해안도로 곳곳이 복구되면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p>
          <p dmcf-pid="1IAGg6qyzC" dmcf-ptype="general">배삼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trY9vkiBUI"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FmG2TEnbUO" dmcf-ptype="general">대만 강진 당시 엄청난 산사태가 발생한 타이루거 국립공원.</p>
          <p dmcf-pid="3sHVyDLK0s" dmcf-ptype="general">산책로 주변에서는 이틀새 3명의 사망자가 바위에 깔린 채 발견됐습니다. </p>
          <p dmcf-pid="0OXfWwo9Um" dmcf-ptype="general">추가 사망자는 21살 여성으로 신원이 확인됐지만, 여전히 시신 2구는 수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prY9vkiB7r" dmcf-ptype="general">도로 곳곳이 끊긴데다 여진이 계속되면서 장비를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p>
          <p dmcf-pid="UmG2TEnbFw"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망자는 13명, 실종자는 하루 만에 10명에서 6명으로 줄었습니다.</p>
          <p dmcf-pid="uZBLuYOJuD" dmcf-ptype="general">구조당국은 도심보다 인명피해가 많은 타이루거 공원에 자원과 물자를 집중 투입해 수색과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75bo7GIizE" dmcf-ptype="general">특수구조대는 산책로와 캠핑장 등에 연락이 끊긴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을 진행중입니다.</p>
          <p dmcf-pid="z1KgzHCn0k" dmcf-ptype="general">타이루거 공원내 징잉호텔과 초등학교 등에 갇힌 관광객과 직원 등 고립자도 540명에서 440여명으로 감소했습니다. </p>
          <p dmcf-pid="qt9aqXhLpc" dmcf-ptype="general">도로 복구가 속속 이뤄지면서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된 겁니다. </p>
          <p dmcf-pid="Bv3x5Cc60A" dmcf-ptype="general">양방향이 막힌 9번 지방도로 2곳은 낙석 제거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나흘만에 통행이 재개됐고, 터널이 막힌 8번 지방도로도 곧 교통 통제가 해제될 전망입니다.</p>
          <p dmcf-pid="bT0M1hkP3j" dmcf-ptype="general">대만지진의 상징인 톈왕싱 건물도 이틀째 철거작업이 진행됐습니다. </p>
          <p dmcf-pid="KypRtlEQ3N" dmcf-ptype="general">강진 이후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30여곳에 대피한 500여명의 이재민을 돕고 있습니다. </p>
          <p dmcf-pid="97PDf0YcFa" dmcf-ptype="general">하지만 막상 돌아갈 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태산입니다.</p>
          <p dmcf-pid="2zQw4pGkpg" dmcf-ptype="general">&lt;'톈왕성' 거주 이재민&gt; "각계각층에서 기부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하지만 실제로 우리에게 언제 전달될지, 그 돈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습니다." </p>
          <p dmcf-pid="Vqxr8UHE3o" dmcf-ptype="general">7.2 강진 이후 현재까지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었던 여진은 규모 5.4 지진을 비롯해 140차례.</p>
          <p dmcf-pid="fypRtlEQzL" dmcf-ptype="general">계속되는 여진은 복구 작업의 진척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4WUeFSDx0n" dmcf-ptype="general">대만 화롄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baesj@yna.co.kr)</p>
          <p dmcf-pid="8Yud3vwM3i" dmcf-ptype="general">#대만지진 #수색구조 #여진계속 #톈왕싱철거 </p>
          <p dmcf-pid="6VihRbFOuJ"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PfnleK3Iud"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Q4LSd90C7e"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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