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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김수현, 떠나려는 김지원에 "내 눈 앞에 좀 있어라"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2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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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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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wP8ltTN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눈물의 여왕/ 사진=tvN 눈물의 여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sportstoday/20240406214912687qfyw.jpg" data-org-width="600" dmcf-mid="7QZHdEnb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sportstoday/20240406214912687qfy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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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사진=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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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P1Ziwo9d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붙잡았다.</p>
          <p dmcf-pid="bep3aIA8Lg"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에서는 용두리로 도망간 퀸즈 가문과 백현우의 가족이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KUIs9df5Lo" dmcf-ptype="general">이날 홍해인(김지원)은 자신과 가족들을 용두리에 데리고 와준 백현우(김수현)에 감사해 하면서도 "갈 때 알아보고 있다. 내일 갈 거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9k4VIZloLL" dmcf-ptype="general">이에 백현우는 "내일이라고 상황이 바뀔 일은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홍해인은 "그러니 더 여기 있으면 안 되지. 언제 일이 끝날지 모르지 않냐"라고 차갑게 답했다. </p>
          <p dmcf-pid="2dU0NCc6Ln" dmcf-ptype="general">백현우는 "지금 가장 안전하고 편한 장소는 여기다. 너 말고 내가 편하다는 뜻이다. 그냥 지금은 내 생각만 하겠다. 나도 할 일이 많은데 네 걱정까진 할 수 없다"라고 잡았다. </p>
          <p dmcf-pid="VwP8ltTNRi" dmcf-ptype="general">하지만 홍해인은 "내 걱정 하지 말아라. 이혼한 사람은 그런 거 아니다. 나나 내 집안이 어떻게 되건 말건 당신이랑은 상관없는 일이다"라며 거절했다.</p>
          <p dmcf-pid="fxF1LmaVJJ" dmcf-ptype="general">백현우는 그런 홍해인을 붙잡으며 "네가 잘 있을 때 그때 상관 안 하겠다.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 그러니까 네가 봐줘라. 그냥 내 눈앞에 좀 있어라"라고 했다.</p>
          <p dmcf-pid="40srbR2XJd" dmcf-ptype="general">홍해인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우리가 같이 있다고 행복하겠냐"고 되물었다. 백현우는 "덜 불행할 거다. 오늘은 그냥 다른 생각 말고 조금만 덜 불행하려 노력하자"라고 말했다.</p>
          <p dmcf-pid="8E8fC5Sgi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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