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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협 “2천 명 증원 이견에 추가 대화 불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1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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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의대 증원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전공의 대표가 만났지만 의정 갈등은 여전히 제자리입니다. 
          </div>
          <p dmcf-pid="HpmDeVUl5e" dmcf-ptype="general">추가 대화 움직임도 좀처럼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XUswdfuSYR" dmcf-ptype="general">홍란 기자입니다. </p>
          <p dmcf-pid="Zx1XmaMUXM" dmcf-ptype="general">[기자] <br>[박민수 / 복지부 제2차관 (어제) ] <br>"저희가 다양한 접촉 노력과 또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p>
          <p dmcf-pid="5MtZsNRuHx"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만남 이후에도 정부는 여러 의사단체들과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습니다. </p>
          <p dmcf-pid="1RF5Oje7HQ" dmcf-ptype="general">취재진을 만난 대한의사협회 측도 정부에서 여러 경로로 대화를 제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p>
          <p dmcf-pid="tUswdfuSZP" dmcf-ptype="general">하지만 끝내 불발됐다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FuOrJ47vG6" dmcf-ptype="general">2천 명 증원 규모를 놓고 양측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p>
          <p dmcf-pid="37Imi8zTt8" dmcf-ptype="general">[김성근 /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 <br>"멈춰놓고 대화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정부의 자세 변화가 없기 때문에 대화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p>
          <p dmcf-pid="0VWvAdf5G4" dmcf-ptype="general">또다른 의협관계자는 앞선 만남 이후 분위기가 격앙되면서 현재로선 대화할 분위기가 아닌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pfYTcJ415f" dmcf-ptype="general">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오늘도 SNS에 정부를 겨냥한 강성 메시지를 쏟아냈고, 일각에선 박단 비대위원장에게 대표 행세를 하지 말라는 비판 글도 등장했습니다. </p>
          <p dmcf-pid="U4Gyki8tYV" dmcf-ptype="general">의료계 또다른 한축인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도 정부의 2천 명 증원 입장 고수를 비판하며 의제 제한 없이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uQ5Hrgxp12" dmcf-ptype="general">양측의 만남 이후 후폭풍이 날로 거세지는 상황에서, 의료 공백 상태가 더 길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p>
          <p dmcf-pid="7x1XmaMUG9"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p>
          <p dmcf-pid="zMtZsNRuZ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기범 <br>영상편집: 김민정 </p>
          <p dmcf-pid="qjKqGIA8Gb" dmcf-ptype="general">홍란 기자 hr@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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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