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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박수현 "야당을 범죄집단으로 규정하는 사람 국회의장 시킬 국민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13:06: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일 열린 유세에서 "권력 남용했다고 확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ZJfbFO3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5MyrcJqF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공주대 후문 삼거리에서 열린집중 유세에서 국힘 정진석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의혹을 제기하면 비판했다./박수현 후보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akn/20240406125111917vnzl.jpg" data-org-width="745" dmcf-mid="0sv6z0Yc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akn/20240406125111917vn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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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공주대 후문 삼거리에서 열린집중 유세에서 국힘 정진석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의혹을 제기하면 비판했다./박수현 후보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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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rUjR6qypF" dmcf-ptype="general">22대 총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의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 의혹을 제기하며 비판했다.</p>
          <p dmcf-pid="zs7cdQbYut"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지난 5일 공주대학교 후문 삼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가 오는 시간에 정진석 후보가 ‘범죄집단과 정부 전복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소중한 자유의 가치 우리의 미래를 지켜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p>
          <p dmcf-pid="q6sKFXhLU1" dmcf-ptype="general">이어 “가능성은 없지만 6선을 해서 국민의힘이 1당이 되면 국회의장을 하시겠다고 하는 존경하는 정진석 후보님. 대한민국에는 야당을 범죄집단이나 정부 전복 세력으로 규정하는 사람을 국회의장 시킬 국민은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BRl4uFyjp5" dmcf-ptype="general">또 “오늘 드디어 선거 분위기가 좀 이상한 걸 느낀 거 같다”며 “박수현의 물결, 파란 물결이 일어나는 거 같다 느끼고, 이재명 대표가 온다고 하니 위기감을 느끼고 마음이 급해 야당을 범죄 집단, 정부 전복 세력으로 규정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p>
          <div dmcf-pid="b9kuHTrR0Z" dmcf-ptype="general">
           <p>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유권자에게 박수현 후보를 비방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QI205Sg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힘 정진석 후보가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에게 보낸 문자 내용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akn/20240406125113368tfki.jpg" data-org-width="600" dmcf-mid="pfqEiM9H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akn/20240406125113368tf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힘 정진석 후보가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에게 보낸 문자 내용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8mbtHCnuH" dmcf-ptype="general">
           <p>이에 대해 박 후보는 정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p>
          </div>
          <p dmcf-pid="2dv6z0YcFG"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정 후보가 권력을 남용하다 사기 혐의로 고발당해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 유엔 해비타트인가 뭐로 44억 원을 사기 쳤다고 한다. 재산 신고한 거 봤느냐? 아내를 잘 둬서 3억여원 신고했다. 그중 내 재산은 1000만 원 정도 된다”며 “내가 아무리 바보라도 44억 사기 쳤으면 재산이 4400만 원은 돼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p>
          <p dmcf-pid="VwpNM8zTp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소환 통보도 안 받았고, 조사도 안 받았다. 그리고 맞고소했다”며 “권력을 남용했다고 확정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 후보는 법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해라”고 말했다.</p>
          <p dmcf-pid="fxCVp1va0W" dmcf-ptype="general">또 “4년 전 선거 당시 삽시간에 공주·부여·청양 지역에 허위 사실이 조작 유포돼 2.2% 차이로 졌다”며 “사람들은 당시 박수현이 그랬나 보다 했는데 허위사실을 조작 유포한 사람은 당시 정진석 후보 선거 사무원이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45MyrcJq0y"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허위사실을 조작 유포해서 상대 후보를 떨어뜨리고 소중한 유권자의 권리를 도둑질해간 사람들이 지금 어떻게 자기들이 허위로 만들어낸 그걸로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아 온 사람이라고 하느냐”고 비판했다.</p>
          <p dmcf-pid="8ctL62phuT"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정 후보가 고 노무현 대통령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 실형 받은 사실을 참모들한테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5선을 해서 경륜은 정 후보가 나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예의만큼은 초선을 지낸 나한테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6XQvDje7Uv" dmcf-ptype="general">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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