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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잠깐과학] 1872년 4월 10일, 미국에서 첫 식목일 탄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0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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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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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OymJ41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dongascience/20240406080034522uyct.jpg" data-org-width="680" dmcf-mid="QlDhkxKG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dongascience/20240406080034522uyc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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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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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7IWsi8tGP" dmcf-ptype="general">나무는 우리가 숨쉬는 데 꼭 필요한 산소를 만듭니다.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 역할도 해요.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살고 있던 전 미국 농무부 장관 줄리어스 스털링 모튼은 나무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당시 1800년대 미국은 땅을 개척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나무를 베면서 많은 숲이 파괴되고 있었어요.</p>
          <p dmcf-pid="HsQn60YcX6" dmcf-ptype="general">모튼은 네브래스카주 농무부에 나무 심는 날을 지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1872년 4월 10일 모튼이 제1회 식목 행사를 열면서 처음으로 식목일이 탄생했어요. 이날 네브래스카주에는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심어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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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1932년 4월 22일,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에서 발행된 우표. 퍼블릭 도메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dongascience/20240406080035866qdmb.jpg" data-org-width="400" dmcf-mid="xE17ZmaV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dongascience/20240406080035866qd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32년 4월 22일,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에서 발행된 우표. 퍼블릭 도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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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ZIMoQUHEY4" dmcf-ptype="general">이후 1885년 네브래스카주에서는 모튼의 생일인 4월 22일을 식목일로 정해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972년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4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식목일로 바꾸면서 지금까지 식목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국의 50개 모든 주에서 식목일을 기념하고 있어요.</p>
          <p dmcf-pid="5x17ZmaVHf" dmcf-ptype="general">우리나라의 첫 식목일은 1911년 4월 3일이었습니다. 그러다 1945년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뒤 1946년부터 4월 5일을 식목일로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4월 초가 나무를 심기에 가장 적합한 날씨였기 때문이에요.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를 심기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6.5℃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후 위기로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4월 초의 평균 기온이 10℃를 웃돌아 3월 초부터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tz5sNf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줄리어스 스털링 모튼. 퍼블릭 도메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dongascience/20240406080037288tmzc.jpg" data-org-width="640" dmcf-mid="yh7VUvwM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dongascience/20240406080037288tm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줄리어스 스털링 모튼. 퍼블릭 도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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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RFq1Oj4H2" dmcf-ptype="general"><strong>※관련기사</strong><br> 어린이과학동아 4월 1일, <strong>[이달의 과학사] 미국에서 첫 식목일 탄생!</strong></p>
          <p dmcf-pid="F8H0YEnb19" dmcf-ptype="general">[박연정 인턴기자 yjyj0829@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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