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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 주지사 흉기 피습…"머릿속 목소리가 공격 지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0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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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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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XtoYLP3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흉기 피격당한 안드레이 치비스 러시아 무르만스크 주지사 [EPA/안드레이 치비스 텔레그램=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235848557iadt.jpg" data-org-width="1200" dmcf-mid="pQs9cK3I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235848557ia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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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기 피격당한 안드레이 치비스 러시아 무르만스크 주지사 [EPA/안드레이 치비스 텔레그램=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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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PRY4WsdFj" dmcf-ptype="general">(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최북서단 지역인 무르만스크에서 주지사가 흉기에 찔려 수술 끝에 목숨을 건졌다.</p>
          <p dmcf-pid="zQeG8YOJ0N"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이즈베스티야 등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안드레이 치비스(45) 무르만스크 주지사는 전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행사에 참석한 뒤 건물을 나오는 길에 한 남성이 찌른 흉기로 복부를 크게 다쳤다.</p>
          <p dmcf-pid="qxdH6GIi0a" dmcf-ptype="general">주치의는 치비스 주지사가 복부를 관통하는 자상을 입었지만 대동맥이 손상되지는 않아 생명을 지켰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ZFgGoQ0Ug" dmcf-ptype="general">범인은 기차역 철도 정비공으로 일하는 알렉산드르 비다노프(43)로 밝혀졌다. 그는 범행 직후 치비스 주지사의 경호원이 쏜 총에 다리를 맞고 체포됐다.</p>
          <p dmcf-pid="b53aHgxpFo" dmcf-ptype="general">그는 초기 조사에서 "치비스 주지사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그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아 그를 제거하기로 했다.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p>
          <p dmcf-pid="K10NXaMUpL" dmcf-ptype="general">또 "머릿속의 목소리가 주지사를 공격하라고 명령했다"며 횡설수설했다.</p>
          <p dmcf-pid="9cwBNq1m0n" dmcf-ptype="general">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비다노프의 휴대전화와 지인 등을 조사하며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정신과 검사도 시행하기로 했다.</p>
          <p dmcf-pid="2krbjBtsFi" dmcf-ptype="general">치비스 주지사는 2019년 선거에서 핀란드와 국경을 맞댄 지역인 무르만스크의 주지사로 당선됐으며 올해 9월 임기가 만료된다. </p>
          <p dmcf-pid="VEmKAbFO3J" dmcf-ptype="general">abbie@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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