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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 유엔 북한인권결의 채택에 "정치협잡 문서" 비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23: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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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uqx4Wsd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엔(CG)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234131936jdgg.jpg" data-org-width="1024" dmcf-mid="504LetTN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234131936jd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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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CG)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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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qKePHCnuo"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은 자국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된 데 반발했다.</p>
          <p dmcf-pid="3B9dQXhLzL" dmcf-ptype="general">북한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 김선경은 5일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이 조작한 반공화국 '인권결의' 채택 놀음을 엄중한 자주권 침해,내정간섭 행위로 낙인하며 단호히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0IltHgxpzn" dmcf-ptype="general">김 부상은 인권 결의가 "우리 국가의 참다운 인권보장 정책과 실상을 터무니없이 헐뜯는 온갖 허위모략 자료들로 일관된 정치협잡문서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p>
          <p dmcf-pid="pCSFXaMUUi" dmcf-ptype="general">그는 북한에서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고 있다"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 행위는 우리 인민의 제반 인권을 최대로 위협하는 가장 극악한 반인륜적 만행"이라고 강변했다.</p>
          <p dmcf-pid="Uhv3ZNRuzJ" dmcf-ptype="general">김 부상은 유엔 인권기구들이 "미국과 서방의 불순한 정치적 목적 실현의 도구"라고 주장하며 "'인권 옹호'의 간판 밑에 우리의 주권을 침해하려는 적대 세력들의 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p>
          <p dmcf-pid="uWHz0DLKzd" dmcf-ptype="general">유엔 인권이사회는 4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 북한인권결의는 22년 연속 채택됐다.</p>
          <p dmcf-pid="7YXqpwo9Fe" dmcf-ptype="general">jk@yna.co.kr</p>
          <p dmcf-pid="qiosE2ph0M"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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