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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전공의 이탈에 병원 수입 급감…1년 전보다 4000억원 감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20:33: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한병원협회, 수련병원 50곳 경영 현황 발표<br>병원 규모 클수록 수입 감소폭도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NYYlEQp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j8EEaMU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한 의사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osunbiz/20240405203341892djdc.jpg" data-org-width="5000" dmcf-mid="q17iixKG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osunbiz/20240405203341892djd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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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한 의사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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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osunbiz/20240405203342413zrtz.png" data-org-width="1800" dmcf-mid="BnSqq0Yc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osunbiz/20240405203342413zrt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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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2Z88K3Izk" dmcf-ptype="general">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주요 병원의 경영 상황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 전공의 수련병원의 수입이 1년 전에 비해 4000억원이나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p>
          <p dmcf-pid="VdqLLR2XFc" dmcf-ptype="general">대한병원협회는 올해 2월 마지막 2주부터 지난달까지 500병상 이상 수련병원 50곳의 경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규모별로 보면 1000병상 이상인 곳이 9곳, 700~1000병상인 곳이 29곳, 500~700병상인 곳이 12곳이었다.</p>
          <p dmcf-pid="f9X44bFO3A"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를 보면 전공의가 떠난 뒤 50개 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6.4%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8%P 감소했다. 입원 환자는 42만9048명, 외래 환자는 73만1801명이 줄었다.</p>
          <p dmcf-pid="48FxxfuS0j" dmcf-ptype="general">환자가 줄면서 병원 수입도 줄었다. 작년에는 2조6645억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에는 2조2407억원으로 약 4238억원(15.9%)이 감소했다. 평균적으로 84억8000만원이 줄어든 것이다.</p>
          <p dmcf-pid="8CLvvOj4zN" dmcf-ptype="general">병원협회는 2월보다 3월의 수입 감소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병원이 받는 재정적인 부담도 커진 것이다. 또 병원 규모가 클수록 수입 감소폭도 컸다. 경영이 어려워지자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들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p>
          <p dmcf-pid="6bGVVq1mua" dmcf-ptype="general">병원협회는 건강보험 급여 선지급 등 대책을 보건복지부에 요구하고 있다.</p>
          <p dmcf-pid="PYkZZyme0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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