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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전자 실적 선방 속에 외인·기관 '팔자'… 코스피·코스닥 1%대 하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6: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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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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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PMIeVZq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27.79포인트(p)(1.01%) 하락한 2714.21로, 코스닥은 10.61p(1.20%) 하락한 872.29로 장을 마쳤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moneyweek/20240405161034300irdu.jpg" data-org-width="680" dmcf-mid="6icDFrg2q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moneyweek/20240405161034300ir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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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27.79포인트(p)(1.01%) 하락한 2714.21로, 코스닥은 10.61p(1.20%) 하락한 872.29로 장을 마쳤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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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1%대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팔자'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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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lWH8Zlo2c" dmcf-ptype="general">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27.79포인트) 내린 2714.21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0.61포인트(1.20%) 내린 872.29에 거래를 마감했다.</p>
          <p dmcf-pid="WkmI7hkP2A" dmcf-ptype="general">코스피는 장 초반 기관 홀로 '팔자'세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3억원, 470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6158억원을 순매수했다. </p>
          <p dmcf-pid="YSYX65Sg9j" dmcf-ptype="general">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전부 하락 마감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00원(0.94%) 떨어진 8만4500원에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6조5700억원)보다 많다.</p>
          <p dmcf-pid="GIvWVGIiBN" dmcf-ptype="general">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0.92%),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0.22%), 기아(1.59%), 셀트리온(1.17%), POSCO홀딩스(1.74%), NAVER(0.62%), 삼성SDI(4.86%), LG화학(0.62%), 삼성물산(0.59%), KB금융(0.58%), 현대모비스(0.61%) 등이 떨어졌다.</p>
          <p dmcf-pid="Hz9fE8zTVa" dmcf-ptype="general">코스닥은 전일 대비 1.20%(10.61포인트) 하락한 872.29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4억원, 61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만 2014억원을 순매수했다.</p>
          <p dmcf-pid="XOSy2YOJ2g" dmcf-ptype="general">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분위기다. 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꼽히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인플레이션이 계속 횡보한다면 금리 인하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ZQdnToQ0fo" dmcf-ptype="general">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 심리 악화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한 관망 심리까지 더해져 수급 공백에 따른 낙폭 확대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VPMIeVZBL" dmcf-ptype="general">이남의 기자 namy85@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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