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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투표소에 대파 반입되나요”…선관위 답변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6:13: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치적 의도 있는 표현물…투표소 반입 금지"<br>대파 소지 투표 인증 촬영은 투표소 밖에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4KXcJqa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p9zWaMU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파를 정치적 의도가 있는 표현물로 규정하고 투표소 내 반입을 금지했다.(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Edaily/20240405152453458ggjc.jpg" data-org-width="647" dmcf-mid="KNAoVGIi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Edaily/20240405152453458ggj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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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파를 정치적 의도가 있는 표현물로 규정하고 투표소 내 반입을 금지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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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VicgfHCnkI" dmcf-ptype="general">[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논란이 된 대파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있는 표현물로 판단하고, 공직선거법상 소지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f0K7ygxpoO" dmcf-ptype="general">5일 중앙선관위는 구·시·군·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사례별 안내사항’이라는 문건을 보내 민원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직원들에게 안내했다.</p>
          <p dmcf-pid="4wSOnz5ros" dmcf-ptype="general">문건에는 투표관리관과 사무원들은 대파를 소지한 선거인에게 ‘사전투표소 밖 적당한 장소에 대파를 보관한 뒤 사전투표소에 출입해야 한다’고 명기돼 있다. </p>
          <p dmcf-pid="8jsEM3WAAm" dmcf-ptype="general">선관위는 대파 소지 제한과 관련해 투표소에서 특정 정당,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 행위를 할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밀 투표 원칙이 깨진다는 이유를 들었다. </p>
          <p dmcf-pid="6AODR0Yccr" dmcf-ptype="general">특히 선관위는 임의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가도 되느냐’는 질문이 접수돼 답변하면서 입장을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PAODR0Ycaw" dmcf-ptype="general">다만 선관위는 투표 후 투표소 밖에서 대파를 들고 투표 인증샷을 찍는 행위는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p>
          <p dmcf-pid="Q1z0li8tAD" dmcf-ptype="general">대파 논란은 지난달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현장 점검 차원에서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를 둘러보다 대파 판매대 앞에서 “대파 875원이면 합리적 가격”이라고 말하면서 시작됐다. </p>
          <p dmcf-pid="xY3ZmxKGcE" dmcf-ptype="general">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4일 전국 평균 기준 대파(1㎏) 가격은 2490원으로 전주 대비 4.9%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yeNn9WsdAk" dmcf-ptype="general">김형일 (ktripod4@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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