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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임금협상 결렬 선언…노동위 조정 신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4: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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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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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o4GaR2X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 최도성 위원장 '정당한 임금 보상하라'    지난해 6월 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 쟁의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APU 최도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143218213zngk.jpg" data-org-width="1024" dmcf-mid="UQ3w8q1m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143218213zng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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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 최도성 위원장 '정당한 임금 보상하라' 지난해 6월 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 쟁의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APU 최도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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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g8HNeVZ7p"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회사와의 2023년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p>
          <p dmcf-pid="qdKvi6qy00" dmcf-ptype="general">아시아나 조종사노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노조는 오늘 정오를 기해 임금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며 "연 8.5%의 기본급 인상과 기타 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연 7.5%의 기본급 인상과 비행 수당 인상까지만 수용할 수 있다고 맞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BJ9TnPBWz3"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조종사 임금을 10%대 인상한 바 있다"며 "지난해 4천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아시아나항공이 더 높은 인상률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bJ9TnPBW3F" dmcf-ptype="general">앞서 노조는 지난해에도 2022년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대립한 끝에 파업 목전까지 갔다가 기본급·비행 수당 2.5% 인상 등에 합의하면서 갈등을 봉합한 바 있다.</p>
          <p dmcf-pid="Ki2yLQbYFt" dmcf-ptype="general">아시아나항공 측은 "회사는 조종사노조와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한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9nVWoxKG31" dmcf-ptype="general">sh@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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