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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음-한소희, 'SNS 급발진'은 이제 제발 그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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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ESJ8zTAg">
          <div dmcf-pid="xGNOx90CNo"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김나라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2W0raMU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왼쪽부터 와이원엔터테인먼트(황정음), 넷플릭스(한소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IZE/20240405143011319jhvi.jpg" data-org-width="530" dmcf-mid="60bbSwo9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IZE/20240405143011319jhv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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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와이원엔터테인먼트(황정음), 넷플릭스(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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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mQgqtTNon" dmcf-ptype="general">
           <p>배우 황정음과 한소희가 충동적인 SNS 폭주로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서며 대중에게 피로감을 안겼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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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tDvi6qyai" dmcf-ptype="general">퍼거슨 감독이 말한 'SNS가 인생의 낭비'라는 명언은 끊임없이 회자되곤 하는데 연예계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SNS 논란 소식이 들끓고 있다.  최근 '음주운전 물의' 배우 김새론이 난데없이 김수현과의 셀카를 공개하고,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전소미가 무인 포토부스에서 속옷 노출을 한 사진을 올려 '셀프' 논란을 샀다.</p>
          <p dmcf-pid="GUOGaR2XkJ" dmcf-ptype="general">'빛삭'(빛과 같이 빠른 속도로 삭제)으로 수습하려 한들, 이미 빛보다 빠른 네티즌 수사대의 출동으로 온라인상에 박제되어 거센 역풍이 따랐다. </p>
          <p dmcf-pid="H4HuOAdzkd" dmcf-ptype="general">SNS 게시물 하나의 파급력은 인지도 높은 스타라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그만큼 그릇된 SNS 활용은 공들여 쌓아올린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로 파괴력이 있다. 그런데도 황정음과 한소희는 몸소 본인들의 커리어에 타격을 입힐 정도의 'SNS 폐해'를 보여줘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p>
          <p dmcf-pid="XYasQK3Ike"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남편 이영돈의 불륜 의혹에, 한소희는 환승 연애 오해에 극대노하여 이성의 끈을 놓았던 바. 불미스러운 이슈를 차치하고 이러한 1차원적인 감정을 각자 SNS를 통해 여실히 표출, 배우로서 이미지에 금이 생기게 한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당사자들이다. 황정음은 SBS 새 금토극 '7인의 부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중요한 때임에도 남편 저격에 혈안이 되었다. 스스로도 이를 모르지 않고 "온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저격 SNS를 멈추지 않았다.</p>
          <p dmcf-pid="Z5kld47vaR" dmcf-ptype="general">한소희 또한 칼을 든 개가 담긴 위협적인 사진으로 대응하더니, 이도 모자라 선배 혜리를 향한 사과 강요에 당시 남자친구 류준열의 얼굴을 저평가하는 촌극을 벌였다. 이에 의혹과 별개로 한소희의 SNS 폭주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졌지만, 그럼에도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결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니콜 키드먼 이혼짤'로 알리는 기행을 보였다. 팬들마저 우려를 보내는 가운데, 끝까지 감정에 치우친 미숙한 태도로 일관해 실망감을 더했다.  </p>
          <div dmcf-pid="5e02ysNfoM" dmcf-ptype="general">
           <p>더군다나 황정음과 한소희가 화를 못 이기고 저지른 '급발진'의 최후는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무는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과 일면식도 없는 엉뚱한 비연예인을 SNS에 '불륜녀'로 박제하는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이후 "개인사 정리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으나, 무성의한 사과로 피해자인 비연예인에게 연이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u4GCc6k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IZE/20240405143012792qjjn.jpg" data-org-width="530" dmcf-mid="PzeA9pGk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IZE/20240405143012792qjj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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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WgmPbFOaQ" dmcf-ptype="general">
           <p>반면 한소희가 거침없는 SNS 발언으로 쏘아 올린 건 '학력 증명' 요구다. 앞서 1월 14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 한소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 온 것이냐"라는 나영석 PD의 물음에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못 갔다. 제 명의로 된 계좌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된다. 근데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디 있겠느냐"라고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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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gBQ5vwMaP" dmcf-ptype="general">하지만 한소희가 학교 이름, 불어 실력 등 구체적인 설명을 생략하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끊임없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최근 한소희의 SNS 행태를 보면 이를 그냥 넘어갈 리 없다고 해석되기에, 해명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에 의아함이 들 수밖에 없다는 게 누리꾼들의 의견이다.</p>
          <p dmcf-pid="3cVd0GIik6" dmcf-ptype="general">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한소희의 '프랑스 학교' 발언이 재조명되며 "프랑스 유학 가려면 DELF(델프) B2(프랑스 대학 입학 시 요구하는 프랑스어 공인 인증 시험 레벨) 이상 따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DELF 성적표 발급 가능하고 유효기간 없으니까 억울하시면 공개하면 된다", "한소희 성격상 진짜 델프 자격증 있었으면 블로그에 델프나 프랑스 언급 이미 했을 거 같다", "진짜 억울할 땐 남 이야기까지 자기 인스타에서 다 떠벌리고 다니더니 이건 자기 이야기인데도 조용하시네" 등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p>
          <p dmcf-pid="0E4iUXhLa8" dmcf-ptype="general">결국 수습은 소속사의 몫이고, 황정음과 한소희는 부질없는 객기로 긁어 부스럼만 만든 꼴이다. 비록 자충수를 두었지만 무책임하게 발설한 SNS 분풀이의 후유증을  톡톡히 치르며 실망한 팬들이 지적하는 것들을 되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제라도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SNS와 거리를 당분간 두며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할 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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