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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파업 시 1~4호선의 열차 운행률을 현행 60%대에서 80%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지하철은 노사 협정에 따라 파업을 해도 출근시간대인 7~9시는 운행률을 100%로 유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시간대는 평일 기준 1~4호선은 65%대, 5~8호선 79%대입니다.
이에 사측은 파업 시 1~4호선 운행률을 5~8호선 수준으로 높이자는 방안을 내놨지만, 노조측은 반대 입장을 보여 합의가 세 차례 무산된 바 있으며 조정 신청 결과는 6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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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6676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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