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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종근 사건,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가 맡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1:18:15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yWnPBWH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DedFWsd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중앙지검 청사 (출처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annela/20240405111154771updb.jpg" data-org-width="540" dmcf-mid="6O92vrg2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annela/20240405111154771up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중앙지검 청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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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wdJ3YOJtL"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불법 다단계 사건 수임료로 22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전관예우 논란이 일고 있는 이종근 변호사 사건을 검찰의 범죄수익 환수 전담 부서가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div>
          <p dmcf-pid="yBHXaR2X1n" dmcf-ptype="general">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에 대한 고발 사건은 대검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해 범죄수익환수부에 배당됐습니다. </p>
          <p dmcf-pid="W951AJ415i" dmcf-ptype="general">다단계 수사 전문 검사였던 이 변호사는 지난해 퇴임 후 1조 원대 사기피해를 유발한 휴스템 코리아와 4400억 원대 사기 사건인 아도인터내셔널 사건 등을 수임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p>
          <p dmcf-pid="Y21tci8tXJ" dmcf-ptype="general">특히 휴스템코리아 사건 변호를 맡으면서 약 22억 원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관예우'를 받은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례적인 고액의 수임료가 범죄수익 일부가 아니냐는 겁니다. </p>
          <p dmcf-pid="GVtFkn6Ftd" dmcf-ptype="general">앞서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이 변호사에 대해 "범죄수익임을 알면서도 변호사 수임료를 받을 경우 충분히 처벌 가능하다"며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p>
          <p dmcf-pid="HN6PHhkPHe" dmcf-ptype="general">변호사의 수임료가 범죄수익 일부로 드러나 수사를 받은 사례는 2017년 '정운호 게이트' 사건이 있습니다. 당시 50억 원 수임료를 받은 최유정 변호사는 남편이 일하던 성균관대 사물함에 수임료 일부를 돈뭉치로 숨겼다가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p>
          <p dmcf-pid="XjPQXlEQYR" dmcf-ptype="general">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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