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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조 상생 보따리 푼 은행… 대통령 “상생 노력 감사…혁신 지속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1:13: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은행권, 상생금융 패키지 실시<br>소상공인·취약계층 이자 환급<br>대환 갈아타기로 7조원 대출 금리 인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4GSwo93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9A975Sg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osunbiz/20240405110941197mvnc.jpg" data-org-width="5000" dmcf-mid="p0mP2UHEp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osunbiz/20240405110941197mv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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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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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7L7FWsdp1"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2조원이 넘는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한 은행권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z6r69pGkp5" dmcf-ptype="general">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에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이자 환급과 대환대출 공급을 시행했다”며 “상생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은행 경영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앞으로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금융 소비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은행권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qunutyme7Z" dmcf-ptype="general">은행권은 그간 그안정적인 사업구조에 기대어 혁신과 경쟁 없이 막대한 이자 이익을 거두면서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러한 비판에 따라 은행권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조3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패키지를 실시했다. 또한,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약 16만6580명, 7조4331억원 규모의 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자는 평균적으로 약 1.54%포인트의 금리 하락 혜택을 경험했다. 1인당 연간 기준 약 153만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얻은 것이다.</p>
          <p dmcf-pid="Bzoz3YOJpX" dmcf-ptype="general">은행권은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등까지 확대하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대출 갈아타기가 금리, 대출 조건에 대한 경쟁을 촉진해 자연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이자 수입이 금융권에서 국민에게 이전되는 아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앞으로 더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계속 보완해 나가자”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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