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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 꺾고 5위 굳히기 돌입 [여자핸드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9:27:00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6골 넣은 부산시설공단 정가희 매치 MVP 선정 부산시설공단 조아나 10골, 이혜원 6골 활약 삼척시청 4위 확정…전지연 6골, 박새영 18세이브</div>
 부산시설공단이 삼척시청을 꺾고 5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부산시설공단은 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0-26으로 이겼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01_20240405092701390.png?type=w647" alt=""> 골키퍼를 앞에 두고 슛을 날리는 매치 MVP 부산시설공단 정가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승리를 거둔 부산시설공단은 7승 2무 10패, 승점 16점으로 5위를 유지하면서 6위 광주도시공사와 승점을 3점 차로 벌렸다. 삼척시청은 10승 1무 8패, 승점 21점으로 정규리그 4위를 확정했다. 초반은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삼척시청은 김보은을 활용한 피벗 플레이를 활용해 득점을 기록했고, 부산시설공단은 개인 돌파와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었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02_20240405092701457.png?type=w647" alt=""> 손은 맞추는 삼척시청 김소연과 김보은.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03_20240405092701526.png?type=w647" alt=""> 삼척시청 김보은이 점프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삼척시청의 실책이 나오면서 부산시설공단이 9-7로 앞서기 시작하더니 11-8, 3점 차까지 달아났다. 다시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다. 실책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벌어진 격차가 줄어들지도 더 멀어지지도 않았다. 마지막에 부산시설공단이 실책으로 삼척시청에 2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15-14로 따라잡히며 전반을 마쳤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04_20240405092701591.png?type=w647" alt=""> 부산시설공단 송해리가 조아나에게 패스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05_20240405092701674.png?type=w647" alt=""> 높은 타점으로 슛하는 부산시설공단 조아나.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06_20240405092701760.png?type=w647" alt=""> 슛을 날리는 삼척시청 이재영과 막으려는 부산시설공단 김수연 골키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후반 초반 삼척시청이 동점을 만들었지만, 조아나의 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부산시설공단이 다시 19-17로 달아났다. 벤치를 지키던 김선화가 연속 7m 던지기를 성공해 19-19 동점을 만들며 경기에 나섰다.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으로 부산시설공단이 다시 21-19로 달아나더니, 삼척시청의 실책까지 나오면서 25-21, 4점 차까지 달아났다. 삼척시청이 따라붙나 싶으면 실책이 나오면서 기회를 놓쳐 4점 차의 간격이 쉽사리 줄어들지 못했다. 결국 부산시설공단이 30-26으로 승리를 거뒀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07_20240405092701835.png?type=w647" alt=""> 환호하는 매치 MVP 부산시설공단 정가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08_20240405092701920.png?type=w647" alt=""> 선방하는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09_20240405092701987.png?type=w647" alt=""> 삼척시청 최수지가 수비를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10_20240405092702050.png?type=w647" alt=""> 7m 던지기를 하는 삼척시청 전지연.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부산시설공단은 조아나가 10골, 정가희와 이혜원이 6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수연 골키퍼가 9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척시청은 전지연이 6골, 최수지가 4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박새영 골키퍼가 18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윙과 속공에서 빠른 공격을 이끌며 팀을 승리로 이끈 부산시설공단의 정가희가 MVP에 선정됐다. “삼척시청을 올해 한 번도 못 이겼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서 기쁘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5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11_20240405092702120.png?type=w647" alt=""> 매치 MVP 수상하는 부산시설공단 정가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부산시설공단 vs 삼척시청 승부의 현장</div><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12_20240405092702188.png?type=w647" alt=""> 부산시설공단 김다영이 동료에게 패스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13_20240405092702257.png?type=w647" alt=""> 부산시설공단 김다영이 주먹을 불끈쥐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14_20240405092702326.png?type=w647" alt=""> 부산시설공단 신진미가 점프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4/04/05/0000989896_015_20240405092702488.png?type=w647" alt=""> 동료와 손 맞추는 삼척시청 이재영.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