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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혜진 “마라톤 풀코스 100번 완주→엄마의 말에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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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혜진과 어머니/한혜진 소셜미디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newsen/20240405092737362juql.jpg" data-org-width="660" dmcf-mid="XtT27Oj4M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newsen/20240405092737362juq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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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혜진과 어머니/한혜진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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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혜진 소셜미디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newsen/20240405092737540bisd.jpg" data-org-width="500" dmcf-mid="Zxqad3WA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newsen/20240405092737540bi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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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혜진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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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HKAnUHEiz" dmcf-ptype="general"> [뉴스엔 권미성 기자]</p>
          <p dmcf-pid="3X9cLuXDi7" dmcf-ptype="general">모델 한혜진이 어머니와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0DH6KSDxeu" dmcf-ptype="general">4월 4일 한혜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100번이 넘는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고 두 번의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한 엄마와 하프 마라톤을 함께 뛰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2시간 안에 완주하는 걸 목표로 연습하는 것만이 엄마와 발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pt4wNBtsiU"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저는 스케줄 틈틈이 마라톤 선생님과 훈련하고 엄마는 강원도집에 처음으로 러닝머신을 들여놓았다. 긴장과 설렘, 흥분과 기대로 뒤섞인 대회 날 현장에 있으니, 가슴이 벅찼어요"라고 지난달 31일 개최된 한 마라톤대회에 어머니와 함께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UvuLM1vaip"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달리기를 시작하니 천천히 달리자는 엄마의 말을 가벼이 넘긴 게 미안해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 나는 아직도 십 대에 머물러 엄마를 바라보고 있구나. 스스로 나이 먹지 않으려는 억지스러움이 타인을 온전히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눈을 가려버린 건 아닐지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F8rjbFOL0" dmcf-ptype="general">또 한혜진은 "나의 시간이 흘러온 만큼 엄마의 시간도 흘렀음을 엄마의 느린 발에 맞춰 뛰며 알았다. 긴 시간을 좋은 엄마로서 쉼 없이 달려줘서 감사하다고 직접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수고했어! 엄마. 우리 또 같이 달리자. 고마워, 언제나"라고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7Z2ko7ZwM3"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어머니와 함께 달리는 마라톤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달리는 중에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p>
          <p dmcf-pid="zQktYoQ0iF" dmcf-ptype="general">한혜진의 글을 접한 모델 이현이는 "뿌엥 나 울어 , 송해나, 차수민은 "멋지다. 감동이다", 개그우먼 엄지윤은 "또르륵"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또 팬들도 "글 읽다 보니 저도 울컥했어요. 혜진언니랑 어머니 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엄마랑 같이 하프를 하시다니 더 뿌듯하겠어요", "혜진 님이 어머님의 DNA를 많이 받으셨나 보네요. 어머님이 대단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qX9cLuXDMt" dmcf-ptype="general">한편 한혜진은 어머니와 함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다.</p>
          <p dmcf-pid="BNv9usNfn1" dmcf-ptype="general">뉴스엔 권미성 misung@</p>
          <p dmcf-pid="biO7tkiBd5"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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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