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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원…전년比 931%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8:36: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증권가 전망치 크게 상회하는 ‘깜짝실적’<br>“갤럭시S24 출시 효과에 메모리 사업도 부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kAFEnb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3VjJ0Yc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서초 사옥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osunbiz/20240405085012320zkrb.jpg" data-org-width="538" dmcf-mid="6aihDfuS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chosunbiz/20240405085012320zk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서초 사옥 전경.
           </figcaption>
          </figure>
          <p dmcf-pid="QT0MVymep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부활의 조짐을 알렸다. 특히 지난 1년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해온 반도체 부문이 1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 전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p>
          <p dmcf-pid="xHziPXhLui" dmcf-ptype="general">전사 영업이익에 발목을 잡아온 반도체 부문이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4′ 출시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체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잠정실적 발표는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및 영업이익만 공시하고 그외 사업 부문별 실적 세부사항은 발표하지 않는다.</p>
          <p dmcf-pid="yMAGhR2XF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5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당초 증권가 컨센서스(약 5조200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매출은 71조원으로 72조원을 예상한 증권가 전망을 소폭 하회했다. 업계에서 분석하는 올해 1분기 반도체(DS)부문 영업이익은 7000억~1조2000억원 수준으로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p>
          <p dmcf-pid="Wiw1yn6Fud" dmcf-ptype="general">지난해 내내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었던 메모리 사업부의 부활이 전반적인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D램,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인한 수혜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1분기에만 D램, 낸드 가격은 각각 15%, 27% 상승했다. 여기에 2분기부터는 최대 매출원 중 하나인 서버용 D램 시장 수요가 되살아나고, 낸드 가격 상승세가 더해지면서 더욱 가파른 실적 상승세가 예상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차세대 제품 출하 효과도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 중 하나다.</p>
          <p dmcf-pid="Y0fAipGk0e" dmcf-ptype="general">시스템LSI 사업부와 파운드리 사업부의 경우 상반기 내내 적자가 유력하지만, 손실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는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적자 규모가 전분기보다 약 30% 축소된 것으로 전망했으며 시스템LSI 역시 갤럭시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출하량 증가에 따라 실적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p>
          <p dmcf-pid="GsHV7Oj4uR" dmcf-ptype="general">이외 주요 증권사 전망치를 종합하면 1분기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갤럭시S24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며 영업이익은 4조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 7330억원, 하만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그 중 DX 실적에 포함되는 CE(가전)은 영업이익 1700억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30~40% 이상 감소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p>
          <p dmcf-pid="HqxrNBtspM" dmcf-ptype="general">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패널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다만, 갤럭시S24 판매 호조에 따라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X1KgRtTNFx"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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