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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로 대체 불가?..."구글, 디지털마케팅기업 `허브스팟` 인수 검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8:12: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업가치 47조원…기업 마케팅·광고시장 확대 효과 노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O77Oj4v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T22TrR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이터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dt/20240405081212334mfqt.jpg" data-org-width="540" dmcf-mid="PrBNNBts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dt/20240405081212334mf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이터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yAQOOQbYlu" dmcf-ptype="general">AI(인공지능) 등장 후 마케팅·광고 관련 조직의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는 구글이 디지털마케팅 SW(소프트웨어)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거래 성사시 350억달러(47조원) 규모 기업을 인수하는 것으로, 이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 인수다. </p>
          <p dmcf-pid="WcxIIxKGhU" dmcf-ptype="general">로이터는 4일(현지시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가치가 350억 달러(47조원)의 디지털 마케팅 SW 기업 허브스팟(HubSpot)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YQuLLuXDlp" dmcf-ptype="general">소식통에 따르면 알파벳은 최근 자문사인 모건스탠리와 인수 가격 및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여부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구글은 현재 검색 엔진과 광고 분야 시장 지배력 남용 이슈를 두고 규제당국과 반독점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p>
          <p dmcf-pid="Gx7oo7ZwT0" dmcf-ptype="general">2014년 뉴욕 시장에 상장된 허브스팟은 기업에 마케팅 SW를 제공한다. 직원은 2000명 규모이고, 지난해 22억 달러 매출에 1억763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p>
          <p dmcf-pid="HMzggz5rS3" dmcf-ptype="general">순손실에도 최근 1년간 주가가 약 50% 올라 기업가치는 350억 달러(47조원)에 이른다. 허브스팟 인수시 알파벳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거래가 된다. </p>
          <p dmcf-pid="X21MM1vaTF" dmcf-ptype="general">인수가 성사될 경우 구글은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마케팅, 광고와 관련한 기업 고객 확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최근 광고 수익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광고 매출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페이스북, 틱톡 등 다른 온라인 플랫폼과의 경쟁이 심화된 영향이다. 다만 이번 검토가 정식 인수로 이어질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p>
          <p dmcf-pid="ZVtRRtTNyt" dmcf-ptype="general">전혜인기자 hye@d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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