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상간폭로’ 황정음, 분노가 결국 발목 잡았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7:53: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LF3AK3Iw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YdJ1cJqD3" dmcf-ptype="figure">
 <img alt="배우 황정음.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portskhan/20240405075315526vcbx.jpg" data-org-width="449" dmcf-mid="9cVfSdf5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portskhan/20240405075315526vcbx.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황정음.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남편 이영돈씨의 외도 폭로를 이어가던 배우 황정음이 엉뚱한 비연예인을 상간녀로 지목해 소속사까지 나서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황정음은 3일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의 사진을 공유하며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고 적었다. 이 여성을 이영돈씨의 상간녀로 지목하며 공개 저격에 나선 것이다. 황정음의 잘못된 추측이었다. 상간녀로 지목된 A씨는 4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황정음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가 아니다”며 “이영돈이 뭐 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 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이라고 했다. A씨 지인 또한 ‘이영돈’이란 태그는 자신의 이름 때문에 붙은 별칭이라며 황정음의 주장을 반박했다. 해당 일로 인해 황정음은 역풍을 맞이했다. 황정음은 지난 2월경 이영돈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영돈씨에 대한 저격을 지속해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과 ‘SNL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이혼과 이영돈씨의 외도를 거론하는 등 폭로전을 이어왔다. 황정음의 솔직한 의견을 지지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지만, 이번 상간 오해 사건으로 인해 결국 거센 비판과 마주했다. 황정음은 4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에 나섰으나 부족한 사과문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급기야 A씨 또한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 너무 고통스럽다”며 “1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잘못된 글을 올려놓고 사과문은 두루뭉술하다”고 호소했다. 결국 황정음은 이날 “제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를 작성했다”며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피해에 대해 책임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재차 사과문을 작성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또한 사과에 나섰다. 와이원엔터는 이날 입장을 내고 “황정음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당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정음이 불륜의 상대로 지목한 게시물의 인물은 황정음의 배우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타인”이라며 “당사도 개인 잘못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section> 
 </div>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