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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신양, 갑상선 항진증 투병 고백 "딸에게 세마디도 못해"[★밤TView][같이 삽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2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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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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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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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PGUyQf5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같이 삽시다3'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starnews/20240404215313728hbod.jpg" data-org-width="1024" dmcf-mid="q2IHmbuS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starnews/20240404215313728hb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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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같이 삽시다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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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갑상선 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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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xX7YM8tvf" dmcf-ptype="general">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가 멤버들이 배우 박신양의 전시회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p>
          <p dmcf-pid="VXgmnZWAlV" dmcf-ptype="general">이날 박원숙은 박신양에게 현재 미술계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박신양은 "'자유로운 표현', '색감', '역동적 움직임' 이런 부분에서 꽤 좋게 보신 분들이 있었다. 스케일이 있다고 하신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fZasL5YcC2" dmcf-ptype="general">이어 혜은이는 박신양이 집필한 책 '제4의 벽'에 적힌 인상적인 구절에 대해 언급하며 박신양이 "어디 가냐"라는 딸의 물음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신양은 자연스럽게 갑상선 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p>
          <p dmcf-pid="45NOo1Gky9" dmcf-ptype="general">박신양은 "제가 어느 정도 아팠냐면요.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단 세 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지금은 모든 대화가 원활하지만 그때는 그 세 마디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로 힘들어서 (딸에게 어디 가는지) 설명 못 했다. 또 당시에는 제가 '뭘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말하지 못했다"라며 최근에서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p>
          <p dmcf-pid="8pDvcUtsyK" dmcf-ptype="general">한편, 박원숙은 그림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물감 냄새가 호흡에 좋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건강 상태에 대해 물었다.</p>
          <p dmcf-pid="6UwTkuFOCb" dmcf-ptype="general">이에 박신양은 "물감도 독하고 물감 세척액 냄새가 정말 강하다. 그것도 모르고 7년간 밤새워 그림을 그리니까 정말로 못 일어날 지경이 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빨리 큰 작업실, 공기 좋은 곳을 구하지 않으면 이 일을 더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평택에 작업실 겸 전시공간을 마련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p>
          <p dmcf-pid="PuryE73IWB"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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