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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을지로3가 ‘청계천 공구거리’에 33층 빌딩 조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20:02: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정 가결<br> 을지로3가역~청계천 남북방향 ‘녹지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q7yQf5pY">
          <p dmcf-pid="K3U0l4KGpW" dmcf-ptype="general">서울지하철 을지로3가역 인근 청계천 공구거리에 33층 빌딩이 들어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nJbwA8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청 전경.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chosunbiz/20240404185440664esuu.jpg" data-org-width="5000" dmcf-mid="BQon9mkP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chosunbiz/20240404185440664es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시청 전경.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2Fp3hfbY3T"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전날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 ‘수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p>
          <p dmcf-pid="VErDRWlozv" dmcf-ptype="general">청계천 공구거리는 조선 중기부터 궁궐과 관공서가 가까워 그 곳에 납품할 물건을 만드는 장인들이 모이던 지역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거쳐 1960년대 청계천을 중심으로 약 240여개 공구상가가 형성됐다. 이후 2010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다. 낡고 오래된 건축물이 모여 있어 화재와 안전에 취약해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p>
          <p dmcf-pid="faAN8hmeuS" dmcf-ptype="general">새로 지어지는 빌딩은 33층 규모로, 빌딩 서쪽에는 청계천과 연계한 2300㎡의 녹지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북측 청계천변과 동측 충무로변에는 가로와 연계한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다. 이를 을지로동 주민센터 인근(을지로3가 구역 제10지구) 재개발로 만들어질 녹지와도 연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을지로3가역부터 청계천 남북방향까지 일련의 ‘녹지축’이 조성된다.</p>
          <p dmcf-pid="4aAN8hme0l" dmcf-ptype="general">아울러 기존 공구상인들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8층 규모의 대체 영업장도 짓는다. 공구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사업시행자가 8층, 용적률 428% 규모의 건물을 기부채납한다.</p>
          <p dmcf-pid="8X1ZmbuS3h"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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