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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쇼호스트 권미란 “시母, 신혼 때 매달 50만원씩 달라고 선전포고”(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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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61827195jxqh.jpg" data-org-width="1000" dmcf-mid="fVb7vSOJ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61827195jxq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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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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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61827381hqji.jpg" data-org-width="1000" dmcf-mid="40fKGYSg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61827381hqj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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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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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NLKbuSnB"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xnyloLe7Lq" dmcf-ptype="general">쇼호스트 권미란이 시어머니의 선전포고에 당황한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yyVbYWloRz" dmcf-ptype="general">4월 3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쇼호스트 권미란이 출연해 시어머니가 결혼 초 구체적인 액수로 용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W2kNfVBWn7" dmcf-ptype="general">권미란은 "사실 저희가 결혼할 때만 해도 남편은 36세, 저는 32세였다. 초혼치고는 약간 꽉 찬 나이였다. 나이 들어 결혼하니까 부모님께 손을 최대한 덜 벌리고 우리 능력껏 하자 해서 예식장, 예물, 예복 등 비용을 줄여서 알뜰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YT2BWyhLRu" dmcf-ptype="general">이어 "신혼여행을 갔다 왔는데 알뜰하게 결혼을 했으니까 칭찬도 받고 덕담도 듣고 싶어서 갔는데 어머니께서 선전포고를 하시는 거다. '너네가 결혼했고 가정을 이뤘으니 열심히 일해서 매달 50만 원씩 용돈을 갖고 와라'고 하셨다. 물론 남편과 용돈 액수를 정했는데 정확하게 금액을 얘기해주셔서 약간 놀랐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GH6VZXyjL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권미란은 "결혼식 때 예물 반지를 받지 않나. 그때 예물을 남편 카드로 긁었다. 카드값이 한 달 후에 나오는데 '주세요' 하기가 부끄러운 거다. 그래서 예물도 우리 돈으로 하게 된 거다. 또 신혼집 평수가 좁아서 베란다 확장 공사를 해야 됐다. 금전적으로 빠듯한 상황이었다. 새댁인데 어머니한테 '안 돼요, 못 해요' 못하지 않나. '어머니 제가 아직은 기반이 안 갖춰줬고 나갈 때가 많아서 빠듯하니 조금 줄여서 드릴게요. 나중에 형편이 좋아지면 더 많이 드릴게요'라고 해서 일단락이 됐다"며 용돈도 모자라 조카 유학비용을 대주라는 말을 들었음을 전했다.</p>
          <p dmcf-pid="HxIrRM8tdp"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XD35rwA8d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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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